더헤이븐 캄포나무 도마 제작과정

더헤이븐 캄포나무 도마 제작과정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더헤이븐 캄포나무 도마 제작과정이다.

 

 

 

이번에는 더헤이븐 캄포나무 도마

 

제작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싶다.

 

제작한 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포스팅한 적이 없는거 같아

 

글을 쓰게 되었다.

 

원목을 다루는 분이라면 

 

대부분 아시는 우드워커 벼룩시장에서

 

캄포도마재를 다루시는 판매자님께

 

구매하게 되었다.

 

워낙 많은 종류의 목재를 다루셔서

 

사진과 사이즈를 비교해보고

 

구매했다.

 

물론 후기들도 눈여겨 봤는데

 

우드워커 자체가

 

워낙 관리를 체계적으로 잘해서

 

믿고 구매했다.

 

물론, 배송 온 도마재도

 

사진과 동일했고 상당히 만족했다.

 

목재의 결함이 있는 부분은

 

분필로 체크해서 표시해 놓았기 때문에

 

제작할 때 참고해서 작업하면 된다.

 

집에 원목도마는 보통 하나씩 있기 마련인데

 

신혼인 친구들에게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선물로 줄겸해서 제작에 들어갔다.

 

도마재로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로

 

재단을 시작했다.

 

크기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최대한 로스없이 작업 중이다.

 

재단 후 앞 뒷면 모두 

 

샌딩기로 샌딩을 했다.

 

샌딩작업 시간만 꽤 걸렸던 거 같다.

 

캄포 특유의 향이 정말 매혹적이다.

 

도마를 완성했을 때 사용하는 사람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서리 쪽에

 

구멍을 뚫었다.

그리고 오일작업을 2주 정도 했다.

 

예전에 도마재를 작업해서 선물했는데

 

밑에 고무캡 작업을 안했더니

 

칼질할 때 도마가 움직인다는 피드백을 받은 게 있어서

 

이번에는 바닥에 고무캡 작업도 했다.

 

코팅작업 중인 캄포나무 도마재들이다.

 

모두 선물했는데

 

만족해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었다.

 

다음에 또 도마작업을 할지안할지 모르겠지만

 

하게된다면 좀 더 상세한 제작과정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여기까지 더헤이븐 캄포나무 도마 

 

제작과정에 관한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