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초량EU 피자집 파스타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초량EU 피자집 파스타 후기다.
초량에 산지 어언 30년이 훌쩍 넘었다.
영도랑 초량은 진짜 안바껴도
너무 안바뀌는거 같다.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바뀐게 없는거 같다.
최근들어 아파트 공사를
하는 거 외에는 어릴 때 뛰어놀던
그 모습이 여전하다.
여긴 식당이 여러차례 바뀌었던 곳인데
여기 EU 식당은 꽤 오래하는거 같다.
동생들이랑 몇번 와봤는데
올때마다 손님들로 북적였다.
이건 처음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2층인데, 철계단을 통해서 가야한다.
낮에도 가보고 저녁에도 가봤는데
매번 손님들이 많았다.
여자들이 딱 좋아할 그런 분위기와 맛이었다.
초량에는 사실 이렇게 피자와 파스타를 맛있게 만들어
파는 식당이 거의 전무하다보니
여긴 그런 점들을 잘 생각해서 공략한거 같다.
첫번째 왔을 때 앉았던 테이블이다.
점심때에는 인근 직장인들이
미리 주문을 해놓고
식사를 많이 하는거 같았다.
우리외에는 거의 모든 테이블이 여성분들이었다.
미식가인 동생과 나는
맛집들을 많이 찾아다니곤했는데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상당히 맛이 괜찮았다.
물병도 감각적이다.
입구가 좁아서
물때 청소를 하는게 쉽지않겠단 생각은 들지만
인테리어나 소품들이 감각적이다.
이 사진은 저녁때 왔을 때다.
손님들이 없을 때 사진을 찍었는데
20분 지나니 만석이 되었다.
동생들에게 메뉴 선택권을 주었다.
피자, 파스타, 리조또, 에이드 2개를 주문했다.
아래 사진들은 메뉴판이다.
사진을 찍다보니 모두 찍어버렸는데
참고하면 좋을듯 싶다.
식전 빵이 나왔다.
맛있다.
배가 너무고팠다.
이건 낮에 왔을 때 주문했던 피자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맛있었다.
이건 파스타다.
올때마다 비쥬얼은 비슷하다.
맛이 꽤 좋다.
여심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는 맛이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데이트를 하려는데
뭘 먹어야할지 고민이라면
여기 추천한다.
이건 리조또다.
이것도 맛있었다.
특이하게 생긴 피자라고
동생들이 시켜보자해서 시킨 피잔데
이것도 맛있었다.
3명 오면 메뉴 3개와 에이드들을 주문하면
딱 맞다.
혼자 와서 먹는 분은 아직 본적은 없지만
친구들이나 동생들 가족들
어느 누구라도 만족하지 않을까 싶다.
다음에 동생들하고 또 들려볼까
생각중이다.
근처 올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들려보길!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초량EU 피자집 파스타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