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일식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옆집행님의 양산 스시 초밥정식당 후기 옆집행님의 양산 스시 초밥정식당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양산 스시 초밥정식당 후기다. 여긴, 일주일 전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동생과 다녀온 식당이다. 대학 때 영어토론 수업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함께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된 거 같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나 때문에 이 동네까지 온 동생에게 한없이 고맙기만 하다. "형님, 오늘은 최고 비싼 걸로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아니다 동생아 이까지왔는데 내가 살게" 실랑이를 하다 "형님이 계속 그러면 지금 결제하고 옵니다?" 라고 해서 정말 잘 얻어먹은 식당이다. 여긴 오래전에 여자친구와 가보려고 전화해서 지금 가도 되냐고 물어보니 금일은 예약이 다 찼다는 답변을 받은 뒤로 까맣게 잊고 있었던 곳이었다. 11시 30분 예약이라 조금 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