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당추천

[부산 고기집] 공감식당 덕천점 삼겹살 맛집

반응형

[부산 고기집] 공감식당 덕천점 삼겹살 맛집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부산 고기집] 공감식당 덕천점 삼겹살 맛집 후기다.

 

 

얼마 전, 덕천역 인근에서 저녁을 먹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삼겹살 먹을까 싶어 검색을 했다. 덕천 솔방구리삼겹살? 여기가 꽤 유명하다고 나와서 찾아가 보기로 하고 천천히 걷다 보니 바로 옆에 공감식당이 눈에 들어왔다. 저긴 맛있을까? 다시 검색해 보니 평이 괜찮았다.

사실, 네이버 평을 백 프로 신뢰하는 건 아니지만 평점이 낮은 식당치고 상당히 만족했던 식당을 본 적이 없어서 어느 정도 참고는 하는 편이다. 주저 없이 들어갔다.

 

 

 

저녁식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지 않았다. 북적이지 않아서 참 좋았다.

 

 

 

 

우린 숙성 삼겹살 4인분을 먼저 주문했다. 가격이 다른 식당들에 비해 꽤 저렴한 편이어서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했다.

 

 

 

 

밑반찬들이 세팅되고 금방 삼겹살이 나왔다. 와 비주얼이 정말 끝내준다. 매번 1인분에 1만 원 이상인 식당들만 가다가 8천 원이래서 조금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게 아니었다. 더군다나 직접 구워주신다.

 

 

 

 

직원분께서 아주 먹음직스럽게 구워주셨다. 고기 맛도 최고였다. 계란찜도 주문했고 고기를 먹다가 밥과 찌개도 주문했다.

 

 

 

 

 

밥이 찰지고 참 좋았다. 일반적으로 스테인리스 공기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직접 밥그릇에 퍼주는 인상 깊었다. 고기도 맛있었고 밥도 맛있었다. 그리고 계산할 때 보니 생각보다 돈이 별로 안 나왔다.

인근에 살았다면 자주 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식사를 끝마칠 무렵 손님들이 물밀듯이 들어왔다. 유명한 곳이었구나.

최근 먹었던 삼겹살집 중에서 최고였던 거 같다.

 

 

 

 

동네 산책을 하고 우린 스타벅스에서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해서 먹었다.

덕천 삼겹살 공감식당 강추한다. 오다가다 들러보시고 냉정히 평가해 보시길 바란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부산 고기집] 공감식당 덕천점 삼겹살 맛집 후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