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삼겹살 맛집 오슬로파크 고깃집 육시리 후기

양산 삼겹살 맛집 오슬로파크 고깃집 육시리 후기

​

​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양산 삼겹살 맛집 오슬로파크 고깃집 육시리 후기다.

 

 

 

여기도 다녀온 지 3개월이 넘은 거 같다. 오슬로파크에는 맛집들이 많다고 해서 여자친구랑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나도 모르게 육시리 고깃집으로 향했다. 손님들이 정말 많았다.

​

우린 안내해 준 자리로 가서 착석했다. 앞접시와 컵, 소주잔 등등 웬만하면 직원분을 호출할 일이 없을 정도로 각 테이블마다 많은 것들을 갖추고 있었다.

 

 

 

고기 굽는 냄새가 과히 환상적이었다.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제일 맛있어 보이는 삼겹살과 가브리살을 주문했다.

​

요즘 너어무 많이 먹어서 배도 많이 나오고 건강도 안 좋아지는 거 같아서 식당 가면 무조건 1공깃밥, 1인 메뉴만 먹어야겠다고 계속 생각하면서 살지만 쉽지 않을 때가 많다. 특히 고깃집 갔을 때가 그렇다. 고기 1인분만 먹으면 되는데... 왠지 조금만 시키면 미안하기도 하고 식당에. 그래서 2명이서 가면 항상 4~5인분 이상을 주문하는 거 같다.

​

이젠 2명이서 가면 무조건 3인분만 시켜야겠다. 각설하고 하여튼 여기 맛있다. 1인분만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질 정도로 괜찮았다.

 

 

 

 

조금 아쉬운 게 된장이나 김치찌개 작게해서 파는 게 없다. 고기 먹고 찌개 먹는 건 국롤아닐까.

 

 

 

 

 

 

다 구워주셨던 걸로 기억한다. 밑반찬도 맛있고 갓 지은 밥이랑 찌개랑 먹는 것도 정말 맛있었다.

 

 

 

 

정말 잘 먹고 나왔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빠릿빠릿했다. 양산 삼겹살 맛집으로 명명해도 손색없어 보인다. 그 외에 양산 고깃집을 생각해 보니 그남자고깃집도 맛있고 육시리도 괜찮았고, 설야멱, 밀양생고기 등이 생각난다.

​

한번 들러보시고 냉정히 평가해 보시길 바란다.

​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양산 삼겹살 맛집 오슬로파크 고깃집 육시리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