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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추천

통영 해물탕 추천 미락식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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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해물탕 추천 미락식당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통영 해물탕 추천 미락식당 후기다.

 

 

 

 

두 달 전쯤, 해물탕이 먹고 싶어 급으로 통영으로 향했다.

 

"통영". 통영중앙시장에서 회를 먹었던 기억이 여러 번 있다. 그리고 멍게를 정말 좋아하시는 부모님을 따라 멍게 양식장에 갔던 적도 있다.

 

통영은 그렇게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지만 한국의 나폴리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녀오면 항상 좋았던 기억만 있는 거 같다.

 

여기 통영 미락식당은 생전 처음 와본 곳이다. '통영 해물탕'을 검색하니 정말 많은 정보들이 쏟아졌다.

 

나 또한 블로그를 하기에 식당이나 숙소를 선택하기에 앞서 많은 사람들의 리뷰와 사진들을 검토한다. 이번에도 그랬다. 그렇게 선택하게 된 곳이 여기 미락식당이다.

 

 

 

 

어중간한 시간대에 들러서 그런지 북적이지 않고 좋았다. 시간이 촉박하신 분이라면 미리 전화로 주문해놓는 것도 한 방법일 듯싶다.

 

주차는 주변에 눈치껏 하면 될 거 같다.

 

여기에 서울 분들이 참 많이 오나 보다. 경상도 말밖에 할 줄 모르는 내게 일하시는 어머니께서 서울에서 오셨냐고 물어본다. 친근하게 대하고 싶은데 딱히 뭐라고 할 이야기가 없어서 안부를 물으신 거 같다.

 

 

 

 

우린 해물탕 소를 주문했다.

 

 

 

 

밑반찬들이 참 맛있다. 해물탕이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된다.

 

비주얼이 아주 훌륭하다. 정말 많은 해산물들이 들어있다.

 

요즘 얼큰한 국물들이 종종 당긴다. 어르신들이 해장으로 복국이나 대구탕 등을 찾는 거랑 비슷한 이치일까. 나도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고 있다는 방증일까.

 

 

 

 

 

음식도 괜찮았고 사장님도 친절했다. 주변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면 여기 통영 미락식당에도 한번 들러보시길 바란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통영 해물탕 추천 미락식당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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