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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추천

부산 초읍 룸식당 한정식 초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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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읍 룸식당 한정식 초함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부산 초읍 룸식당 한정식 초함 후기다.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누나 가족과 부모님과 막둥이랑 들린

부산 초읍에 위치한 룸식당 초함이다.

여긴, 친한 동생이 살고 있는

동네에 위치해있어

오래전부터 이런 식당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방문해 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 사장님이 꽤 유명하다고 알고 있다.

인터넷에 부산 초함이라고 검색하니

베이비복스 1집 리더 정현전이

직접 운영하는 초읍동 맛집!

이라고 바로 나온다.

일 마치고 부리나케

달려갔음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상당하다 보니

꽤 늦게 도착했다.

 

 

비가 추적추적 왔는데

입구 주변을 꾸며놓은 정원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이 식당의 치명적 단점은

가족단위 손님들이 주로 찾는

룸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없다.

아버지와 매형도 인근 도로에

적당하게 주차해놓았다고 했다.

메뉴들이다.

안 파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메뉴가 있다.

특화된 메뉴가 아닌

김밥천국식 메뉴라

사실 음식들이 조금 걱정되었는데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괜찮아서 놀랬다.

해물갈비찜과 백숙,

닭볶음탕을 주문해놨다고 한다.

밑반찬도 맛있었고

해물갈비찜도 맛있었다.

그리고 닭볶음탕도 가격 대비

너무 푸짐해서 놀랬다.

다만, 좌식으로 되어있어서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다리가 아팠다.

오픈 신발장도 방 안에 있어서

신경 쓰이는 부분들이 있었다.

음식 가격 대비 꽤 괜찮았던 곳임은 분명하다.

맛도 괜찮았고 가격도 좋았고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오랜만에 가족과 식사를 하니 좋았다.

오래전 철마에 한우 먹으러 갔을 때는

돈이 상당히 많이 나왔던 거 같은데

여긴 이것저것 주문해도 20만 원 안팎이니

가성비가 꽤 좋은 곳이다.

가족모임을 고민하고 있다면

근처 사시는 분이라면

여기 부산 초읍 초함 추천한다.

여기까지 부산 초읍 룸식당

한정식 초함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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