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당추천

yangsan sushi 오슬로파크 양산 스시 후기

반응형

yangsan sushi 오슬로파크 양산 스시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오슬로파크 양산 스시 후기다.

 

 

 

 

여긴 일주일 전쯤,

여자친구와 점심 먹으러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들른

양산 오슬로파크에 위치한

양산 스시라는 곳이다.

삼겹살을 먹을지, 찜닭을 먹을지

걷고 있는데 스시집이 눈에 띄었다.

오슬로파크에 스시집은

처음 보는 거 같은데

마침 헤비 하지 않은

스시가 당기기도 했고

우린 손님만 너무 많지 않으면

여길 가자 싶어서

들어가게 되었다.

이름이 참 정겹다.

양산 스시.

최근에 봤던

사냥개들이란 드라마에서

'스시'라는 가게가 나오는데

심플하고 참 괜찮겠다 싶다가도

고유명사라 특별한 가게 명칭이 없는데

어떻게 마케팅을 하려나

생각도 들었었던 기억이 난다.

 

가게가 심플하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거 같다.

늦은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다.

여자친구는 계란 초밥을 참 좋아해서

우린 스시 먹으러 가면

계란 초밥도 꼭 따로 주문한다.

계란 초밥이 참 간단한 거 같으면서도

스시집마다 특색이 있어

우린 그 맛을 보는 게 좋았다.

오늘의 초밥 2개와

계란 초밥 4피스

해물볶음우동을 주문했다.

사실 해물볶음우동은 먹고 싶은데

사누끼우동의 국물도 먹고 싶었다.

두 개 다 시키기에는

점심을 너무 과하게 먹는 거 같아서

사장님께 우동 국물만

조금 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니

흔쾌히 가능하다고 하셔서

맛보게 되었다.

역시 맛있다.

식사 전에는 국물을 먹고 먹으니

한결 낫다. 너무 좋다.

우린 음식들을 폭풍 흡입했다.

나는 조금 많이 먹는 편이라

스시에 밥이 많은 게 좋은데

여자친구는 밥 양이

너무 많은 거 같다고 했다.

계란 초밥도 다른 스시집과는

느낌이 조금 달랐다.

볶음우동도 괜찮았고

스시도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먹으러 가고 싶은 곳이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오슬로파크 양산 스시 후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