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양산 천성산 철쭉 산행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양산 천성산 철쭉 산행 후기다.
2주 전 쯤,
모시는 멘토님과 천성산 철쭉 산행을 다녀왔다.
한 달에 한두번은 함께 산행을 다니는데
워낙 등산을 즐겨하시는 분이라,
산에 대해 모르는게 없으시다.
우리는 보현사로해서
천성산 철쭉제까지 갔다가
은수고개로 내려왔다.
갈 때마다 고되다.
편하게 다녀오는 코스는 아니다.
30분 정도만 땀 흘리고나면
능성이라 상당히 편하다.
등산은 내 몸안에 있는 모든 세포를
일깨우는 거처럼 힘든 건 둘째치고
상당히 상쾌하다.
중간중간에 철쭉들이 보인다.
한걸음 한걸음 내딛을 때마다
자연의 광활함에 다시한번 감탄한다.
천성산 철쭉제에 다다랐다.
사람들이 꽤 보인다.
표지판이 있을 때마다
사진을 찍었다.
길이 워낙 여러갈래로 나뉘어져서
헷갈린 때는 이 사진들을 참고한다.
은수고개로 하행중이다.
무지개폭포 인근을 지나
발길 가는대로 걸음을 옮겼다.
오래 전 마음이 너무 고되어
산을 찾은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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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지리산 노고단 산행 등반기
옆집행님의 지리산 노고단 산행 등반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지리산 노고단 산행 등반기에 관한거다. 사위지기자사 라는 성어가 있다. 전국책의 조책에 나오는 말이다. "선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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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의 등산을 하면서도
몸은 힘들지 않았다.
몸의 힘듦보다
마음의 힘듦이 더 컸나보다.
매번 지리산 천왕봉, 노고단 등
높은 산을 오를 때마다
나는 찰리 채플린이 했던 말이 떠오른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양산 천성산 철쭉 산행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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