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추천 콜드브루 뚜따커피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추천 콜드브루 뚜따커피에 관한거다.
https://smartstore.naver.com/vividjinn/products/5721498568
친한동생이 콜드브루 더치커피를
제작해서 판매한다고 한다.
그래서 형님이 커피 좋아하시니
한번 맛보시고 냉정하게 평가해달라고 해서
글을 쓰게 됐다.
이렇게 에어캡으로 돌돌말아져서
택배가 왔다.
파손될 일은 없을 듯 싶다.
사실, 나는 집에있으면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먹는 편이라
콜드브루 더치커피는 마셔본 일이 거의 없다.
이번이 어떻게보면 콜드브루를
처음 접하는 후기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조일자가 완전 최근이다.
커피도 유통기한이 있다니.
써져있는 걸 읽어보니
제조일자로부터 90일까지
유통기한으로 정하고 있는 걸 보니
냉장보관하면 꽤 오래 먹을 수 있지싶다.
일단 바로 시음해봤다.
얼음을 가득 넣어서
커피를 절반이상 따랐다.
워낙 진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희석이런 걸 이때까지는 신경쓰지않았다.
얼음과 커피의 조합.
날더울때 이 한잔은
끝내주는 무언가를 제공한다.
동생이 보내줬다고 영상도 찍고
커피 마실때마다 사진찍고
아주 열심히했다.
세잔 정도 1대1로 마셔보니
와. 이거 너무 진한데
이거 괜찮은가 싶단 생각이 들 정도로
카페인이 많이 느껴져서 동생한테
'우철아 이거 너무 진한거 아이가' 했더니
'형님 혹시 몇대 몇 비율로 드셨습니까' 물어본다.
'1대1 아이가?' 물어보니
'아닙니다. 5대1 로 드셔야 합니다' 한다.
'음. 그렇군.'
그제서야 알게됐다. 희석해야 한다는 걸.
진한걸 좋아해서 5대 1 까진 아니고
3대 1정도로 먹으니
딱 좋다.
기호에 맞게 마시면 좋을 듯 싶다.
3주도 안되었는데
1L 콜드브루 뚜따커피는
어느새 바닥을 보이고 있다.
매번 핸드드립으로 내려먹다가
콜드브루를 접하니 신세계다.
아주 편하다.
그냥 얼음에 부우면 끝이다.
원두를 그라인더로 갈고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서
커피를 내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신속함이다.
그렇다고 커피맛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만족했다.
한번쯤 사먹어보고
냉정히 평가해보길 바란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추천
콜드브루 뚜따커피에 관한거다.
'평범한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옆집행님의 사상 에그머니나 에그타르트 후기 (0) | 2021.07.18 |
---|---|
옆집행님의 서브웨이 샐러드 후기 (0) | 2021.07.17 |
옆집행님의 초량 골목칼국수 후기 (0) | 2021.07.08 |
옆집행님의 부산 송도 카페 해피스토리 후기 (0) | 2021.07.06 |
옆집행님의 롯데백화점 광복점 다솥맛집 후기 (0) | 2021.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