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사상 에그머니나 에그타르트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사상 에그머니나 에그타르트 후기다.
https://place.map.kakao.com/1168112656
여기 사상 에그머니나는 오래전
친한 동생의 소개로 알게 된 곳이다.
'고등학교 친구가 카페를 개업했는데
팔아주러 갑시다 형님'
'그래 좋지' 해서 가게 되었다.
벌써 2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https://thehaven7.tistory.com/29
내가 처음 본 사장님의 인상은
기본이 딱 갖추어진 아주 괜찮은 모습이었다.
핵심 메뉴인 에그타르트뿐만 아니라
친절함과 세심함 등
서비스직의 표본을 보여주고 계셨다.
동생은 내게 '형님 어떤 거 같습니까?'
물어봤을 때 나는 말했다.
'감히 생각건대, 초심만 잃지 않는다면
승승장구할 수밖에 없을 거 같다'
그만큼 정말 잘 꾸려나가고 있었다.
사실, 2년 정도의 세월 동안
딱히 도움 준 건 없지만
이렇게 잘 운영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내심 정말 기분이 좋았다.
홍콩과 마카오에서
15년 전에 맛본 에그타르트 맛은
절대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
종종 여기 사상 에그머니나의
에그타르트를 먹으면
그 맛이 떠오르곤 한다.
정말 오랜만에 사상 에그머니나에 들러서
포장해왔다.
여전히 훌륭한 비주얼이다.
그리고 여전히 일하시는 분들은
친절하셨다.
종종 들러서 팔아줘야겠다.
워낙 유명해져서
굳이 이런 말을 덧붙일 필요도 없겠지만,
오다가다 어느 카페를 갈지 고민이라면
사상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에그머니나 강력 추천한다.
맛보고 냉정히 평가해보시길.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사상 에그머니나 에그타르트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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