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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일상

부산 교통사고 자연안에한의원 덕천점 입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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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통사고 자연안에한의원 덕천점 입원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부산 교통사고 자연안에한의원 덕천점 입원 후기다.

 

 

 

사고 난 지 3개월이 훌쩍 지났다. 여자친구 생일이라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신호를 받고 출발하는데 신호위반 차량과 추돌했다. 사실, 추돌하기 전까지 내 근처에 있는지도 몰랐다. 보행자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신호위반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니까.

하여튼 경찰과 보험사를 불렀다. 무엇보다 미안한 건 여자친구와 저녁 먹기로 한 날 이런 사달이 난 것이다. 미안했다.

 

 

 

 

당연히 상대방은 신호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한문철 TV를 종종 보는 내게 큰 두려움은 없었다. 내 차 블랙박스는 잘 작동하고 있으니까. 경찰에서도 가장 먼저 메모리카드를 요청했다. 확인하니 명백하다고 하신다. 속도가 높지 않아 에어백은 터지지 않았다. 서비스센터의 견적을 보니 600만 원 정도 나왔던 거 같다.

생각지도 못하다가 갑자기 추돌을 해버리니 목과 허리가 상당히 뻐근했다. 그래서 진료를 받고 입원할 수 있다면 좀 편하게 치료받고 싶어서 여기저기 병원을 알아봤다. 그렇게 찾은 곳이 자연안에한의원 덕천점이다.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고 입원치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일단 차는 들고 가지 않는 게 좋다. 시내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비가 상당히 비싸다. 입원실은 상당히 괜찮았다. 그리고 안마의자가 있는 게 신의 한 수 인거 같았다. 하루에 두 번은 꼭 이용했던 거 같다. 치료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별로인 것 같지만 안마의자를 이용하고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있으니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 거 같다.

 

 

 

 

그리고 식사는 모두 배달 또는 포장이다. 아침에는 김밥이나 유부초밥, 점심 저녁은 도시락이다.

교통사고는 진짜 어떻게 해서든 안 나는 게 최고인 거 같다. 신호 대기 중에 중앙선을 넘어온다든지, 뒤에서 후미추돌해버린다던지 이런 경우는 진짜 어쩔 수가 없지만 상대가 100프로 잘못했다고 해도 무조건 손해 보는 건 피해자인 거 같다. 금전적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할뿐더러 차량 상태도 예전으로 돌릴 수도 없고 내 몸 상태도 마찬가지다.

하여간 이번에 또 정말 큰 교훈을 얻었다.

며칠 입원했던 자연안에한의원 덕천점. 위 내용을 참고 정도만 하시면 좋을 거 같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부산 교통사고 자연안에한의원 덕천점 입원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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