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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일상

옆집행님의 토즈 남성구두 백화점 AS 수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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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토즈 남성 구두 백화점 AS 수선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토즈 남성 구두 백화점 AS 수선 후기다.

 

 

 

 

 

 

나는 불필요한 지출을

 

상당히 경계하는 사람이다.

 

 

예를 들면, 무언가를 구매하기 전에

 

상당히 많은 조사를 하는 편이고

 

가성비를 꽤 따지는 편이다.

 

그리고 이것을 사야 하는 이유가 명확해야 하고

 

몇 번이고 스스로에게 질문해서 예스가 나와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꼭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면

 

꽤 좋은 걸 구매한다.

 

그리고 그걸 매일매일 착용하거나 신거나 한다.

 

 

이 토즈 구두도 마찬가지다.

 

매장에 가서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드는 걸 골랐고

 

내 발에 맞도록 수선을 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나지 않는데

 

90~100만 원 사이인 걸로 알고 있다.

 

 

2년 동안 거의 매일 신었던 거 같다.

 

 

 

 

굽도 다 갈렸고 벌어지기도 했고

 

밑창이 닳기도 했다.

 

그래서 겸사겸사 구매했던

 

롯데백화점 토즈 매장으로 향했다.

 

구매할 때나 지금이나 참 친절하다.

 

 

 

 

수선 맡기기 전에 사진을 찍었다.

 

이 구두가 롯데백화점과 거래하는

 

구두 수선집으로 가는 건지

 

아니면 토즈 본사로 가서

 

수리를 하는 건지 물어보니

 

토즈 본사로 보내서

 

수선해서 내려온다고 한다.

 

 

수선 맡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화가 왔다.

 

수선비용이 4만 원 발생했는데 진행할까요?

 

물어봐서 당연히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3일 뒤에 찾으러 오라고 했다.

 

 

 

 

새 구두가 되어서 돌아왔다.

 

서면 도로변에 있는 구둣방에 가서

 

광택을 내달라고 했다.

 

4천 원이고 10분 걸린다고 한다.

 

새 구두가 되었다.

 

지금 목표는 3년 매일 신는 거다.

 

그 후에 어떤 걸 새로 살지 고민해 봐야겠다.

 

 

기분 좋게 구매하여

 

몇 년 정말 편하게 잘 신다가

 

이번 기회에 꼼꼼하게 수선도 했다.

 

토즈 구두 정말 괜찮은 거 같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토즈 남성 구두 백화점 AS 수선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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