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볼 만한 곳 편백나무숲 맨발체험 나폴리 농원 후기

통영 가볼 만한 곳 편백나무숲 맨발체험 나폴리 농원 후기통영 가볼 만한 곳 편백나무숲 맨발체험 나폴리 농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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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가볼 만한 곳 편백나무숲 맨발체험 나폴리 농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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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통영 가볼 만한 곳 편백나무숲 맨발체험 나폴리 농원 후기다.

 

 

 

여긴 두 달 전쯤, 통영에 급 해물탕 먹으러 갔을 때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던 중 여자친구가 예약한 나폴리 농원이다. 오래전 여길 와본 적이 있는데 참 괜찮았다고 해서 나도 같이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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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나는 이 말에 감명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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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잃은면 적게 잃은 것이오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오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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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 또한 요즘 조깅도 하고 좋은 음식을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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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건강숲길은 처음 와봤다. 예약을 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입구 차단기가 닫혀있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검색을 열심히 해서 비번을 알아낸 다음 그걸 누르고 들어오게 되었다.

 

 

 

 

주차장부터 대기장소까지 사진들이다.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옆으로 넘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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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온 날은 정말 많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가족단위 손님들뿐만 아니라 동창회에서 온듯한 수십 명의 어르신들까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

 

 

 

 

일단 오두막 같은 체험 장소는 근처에 가보지도 못했다. 어르신들께서 모두 장악하고 계셔서 우린 간이침대가 많이 비치되어 있는 곳에서 누워서 하늘을 보며 마음의 평온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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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이 워낙 많이 움직이다 보니 앞에서 조금만 천천히 가도 줄이 상당히 길어진다. 이걸 감안해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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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평일 오전이나 사람들이 많이 안 가는 시간대에 가면 참 좋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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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 돌아다녔나. 발을 씻고 조용한 카페를 향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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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오시거나 여력이 된다면 발 닦는 수건을 챙겨가는 걸 추천한다~ 물론 500원이 큰돈이라면 크고 작다면 작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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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오랜만에 좋은 경험을 했다. 한 번쯤은 가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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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옆집행님의 통영 가볼 만한 곳 편백나무숲 맨발체험 나폴리 농원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