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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추천

yangsan beef 양산 소고기 맛집 추천 백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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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san beef 양산 소고기 맛집 추천 백정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양산 소고기 맛집 추천 백정 후기다.

 

 

 

 

여긴 한 달 반쯤 전에 다녀온

양산역 인근에 위치한

백정이라는 소고기집이다.

 

여자친구랑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소고기 먹으러 갈까 싶어

들리게 되었다.

 

저번에 한번 회사 사람들이랑

먹은 적이 있는데

꽤 좋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 또 오게 되었다.

 

 

 

 

 

역시나 손님들로 북적인다.

소고기가 저렴한 음식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올 때마다 만석이다.

역시 잘 되는 곳은

다 이유가 있는 법.

 

기본을 잘 지키는 식당치곤

안되는 곳을 본 적이 없는 거 같다.

 

 

일하시는 분들이 빠릿빠릿하다.

밑반찬들이 세팅되고

그다음 불이 들어왔다.

천엽과 간이 나왔다.

조금 비릿하다.

 

나는 고깃집에서 이렇게 숯불이

들어오는 게 너무 좋다.

센 화력에 빨리 구워 먹을 수 있으니까.

 

 

우린 갈빗살 3개를 주문했다.

맛있겠다.

갈빗살을 보니 또 생각났다.

 

양산에 초원한우라고 있는데

여기도 정말 괜찮다.

메뉴가 갈빗살뿐인데

항상 줄 서있으니

소고기가 당긴다면

초원한우도 추천한다.

 

물론, 회식할 땐 살치살과 새우살이지...

 

 

 

우린 된장찌개랑 밥도 시켰다.

기본 찬으로 주는 찌개도 정말 맛있었다.

술이 술술 들어간다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괜찮았다.

 

그리고 나는 가장 좋았던 건

밥이 맛있었다.

식당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사진으로 봐도 알겠지만

윤기가 좌르르 흐른다.

 

오래전, 캐나다 스시집에서

일할 때가 있었는데

거긴 손님의 대부분이

캐나다 현지인이었다.

손님들이 줄 서있을 때도 많을 만큼

유명한 곳이었다.

 

나는 주방에서 일했었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밥을 안쳤다.

그때마다 사장님은

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난다.

 

하여튼 여기 양산역 근처에 위치한

백정이라는 소고기집 참 괜찮다.

소고기가 당긴다면 백정에 들러보길.

 

여기까지 양산 소고기 맛집 추천

백정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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