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hitour 화명동 스시 맛집 스시투어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화명동 스시 맛집 스시투어 후기다.
여긴 다녀온 지 3개월쯤 된
화명동 스시집으로 유명한 스시투어다.
줄 서있는 게 당연할 만큼
동네에서 꽤 유명한 곳이다.
우린 어중간한 시간대에 들어가서
다행히 바로 자리에 앉아서 식사할 수 있었다.
옆에 주차장이 있었다.
우린 웬만하면 지하철 타고 다녀서
주차장에 별 관심이 없다.
내부 구조다.
레일에 수많은 스시들이 돌아가고 있다.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
굉장히 시끌벅적하다.
메뉴판이다.
개인적으로 매우 안 좋아하는 유형의 메뉴판이다.
X 표가 즐비하고 가격 고친 것들이 꽤 많이 보인다.
우린 메뉴판으로 세트 구성의 스시를 주문하고
레일 위를 돌아가는 스시를 꺼내 먹었다.
레일스시의 치명적 단점은
먼지를 둘째치더라도
기침을 해대는 손님들이 몇몇 있다면
아주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는 거다.
입을 가리고 기침하는 교양인들도 많지만
그런 걸 개의치 않고
기침을 막 해대는 사람들도 많기에
위생적으로 신경이 쓰일 수도 있겠다.
꽤 많이 주문해서 먹은 거 같지만
계산할 때 그리 많이 나온 거 같지 않다
조금 놀랐다.
스시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다만 나가사키 짬뽕? 밍밍했다.
레일 위에는 수많은 음식들이 지나갔다.
오래전 양산 증산에 위치한 스시투어를
몇 번 간 적이 있는데
메뉴판에 있는 모둠 스시를 주문하고 싶다고 하니
남자 사장인가.
'레일 위에 있는 거 그냥 먹으면 안 돼요?'
라고 응대하는 거 보고
그 뒤론 한 번도 간 적이 없다.
평생 갈 일이 없지 싶다 거긴.
공짜로 먹는 음식이면 모르겠다만
돈은 돈대로 다 내고 먹는데
고객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나와는 안 맞는 장사 마인드다.
5만 원도 안 나왔다.
굉장히 많이 먹은 거 같은데
이 정도 가격이라니.
여기도 나름 괜찮았지만
나는 얼마 전에 포스팅한
https://thehaven7.tistory.com/442
오슬로 파크에 위치한 양산스시가
더 괜찮은 거 같다.
여기까지 화명동 스시 맛집
스시투어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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