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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일본/후쿠오카 벳푸]Fukuoka Beppu후쿠오카 공항에서 벳푸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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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후쿠오카 벳푸]Fukuoka Beppu 후쿠오카 공항에서 벳푸 가는 법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일본/후쿠오카 벳푸]

후쿠오카공항에서 벳푸 가는 법에 관한 거다.

 

우리 가족은 지난 목요일부터

2박 3일간 후쿠오카 벳푸와 하카타로

여행을 떠났다.

 

내게 있어 여행 계획을 짠다는 건

여행을 즐기고 가성비와 로컬 문화 즐기는 걸

참 좋아하는 내겐 아주 행복한 일이다.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첫 여행이기에

1박은 온천관광

2박은 쇼핑 관광으로 구성하여

아주 타이트하고 세밀하게 일정을 정했다.

 

평일 오전 5시 30분의 김해공항 모습이다.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분들이

즐거운 여행을 떠난다.

 

수화물을 부치고

와이파이 도시락을 대여하고

많은 사람들 속에서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우리가 탔던 에어부산은 후쿠오카 공항에

8시 30분. 제시간에 잘 도착했다.

 

그리고 내가 예약했던

후쿠오카공항에서 벳푸로 가는 버스는

오전 9시 42분 출발,

11시 45분 벳푸 기타하마에 도착하는 일정에는

차질이 없어 보였다.

 

머릿속으로 벳푸 기타하마에 내려서

10분 도보로 이동하여

벳푸에서 꽤 괜찮다는

오와다 스시에 가서 점심을 먹는다.

(막둥이가 12시에 룸으로 4명 예약 완료함)

식사 후 14시에 우리의 숙소인

스기노이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로비에 도착하여 조금 쉬다가

체크인하는 게 1일 차 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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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후쿠오카공항에서 벳푸 가는 건

가장 간편한 게 버스다.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한글로 번역을 눌러 사용한다면

예약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버스 배차도 한정되어 있고,

자리도 한정되어 있기에

30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니,

출발 30일 전에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나는 30일 전에 예약을 하고

일주일 정도 지난 뒤에 다시 들어가 보니

내가 가는 날 오전 버스는 모두 매진이었으니

일정에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후쿠오카공항 출국장으로 나오면

이렇게 버스 티켓 안내 데스크가 있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건

1일차는 후쿠오카공항에서 벳푸 기타하마

9시 42분 출발, 11시 45분 도착 4명

2일차는 벳푸 기타하마에서 하카타 버스터미널

11시 출발, 13시 47분 도착 4명으로 했다.

 

 

 

 

블로그 많은 글들을 읽어봤는데

예약할 때의 전화번호 뒷자리만

말해주면 된다는 글도 있고

예약번호를 말해주면 된다는 글도 있었는데

나는 버스 예약했다고 이야기하니

이메일 받은 거를 달라고 한다.

그래서 미리 출력해뒀던 걸 보여주니

조회를 한 뒤

산큐패스 뭐라 뭐라고 하길래

산큐패스 구매하지 않았다고 하니

자기가 이것저것 뭘 하더니

4명에 10,000엔,

왕복 20,000엔만 주면 된다고 한다.

 

기존에 온라인에서 결제해야 할 금액은

23,040엔이라고 나오던데 3,040엔 이득 봤다.

기분 좋다.

 

이제 버스 정류장으로 가면 된다.

시간은 넉넉했다.

 

 

 

 

버스라고 표기된 길을 따라가면 2번 승강장이 있다.

2번 승강장에 가보면 벳푸라고 기재되어 있다.

후쿠오카공항에 대대적으로 공사를 하고 있어서

매우 혼란스럽고 어수선하다.

2019년이 마지막 후쿠오카 여행이다 보니

새삼 새롭다.

 

아버지와 막둥이가

길을 건너려고 횡단보도에 서있다

 

 

 

 

 

9시 42분에 출발하기로 한 버스는

10분 연착되어 9시 52분에 도착했다.

너무 감사하게 모든 짐을 다 실어주신다

 

구매했던 표를 기사님께 드리고

우리 자리에 가서 착석했다.

 

 

 

버스가 만석이다.

대부분이 한국 분들이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내내

눈이 펑펑 쏟아진다.

조금 걱정스럽다.

나의 세밀한 일정에 차질은 없겠지.

 

 

 

 

 

11시 45분 도착 예정이었던 버스는

30분 이상 연착되어

12시 15분이 조금 넘어서

벳푸 기타하마역에 도착했다.

 

12시에 스시집을 예약해놨는데 어떡하지

한국이었다면 진작에 조금 늦는다고 전화했을 텐데

마음이 급하다.

 

우리가 다음날 하카타 버스터미널로 가기 위해

타야 할 정류장은 저기 토키와백화점 스타벅스 앞이다.

버스정류장에는 안내하시는 분도 계시고

미리 가서 토키와백화점 구경도 하면

참 좋을 거 같다.

 

우린 빠른 걸음으로 오와다 스시로 향했다.

 

최소 10분에서 많게는 30~40분 이상 연착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해서 예약이나 일정 잡는 걸 추천한다.

 

여기까지 [일본/후쿠오카 벳푸]

후쿠오카공항에서 벳푸 가는 법에 관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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