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양산 스시] 맛집 오슬로 파크 양산스시 후기

 

[경남/양산 스시] 맛집 오슬로 파크 양산스시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경남/양산 스시] 맛집 오슬로 파크 양산스시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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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san sushi 오슬로파크 양산 스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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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san sushi 옆집행님의 양산스시추천 오슬로파크 양산스시

 

 

여긴 지금까지 십여 차례 정도 갔었던

내가 매우 좋아하는 스시집인

오슬로 파크 내에 위치한 양산스시다.

 

갈 때마다 만족하며 나왔던

스시집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가 않았다.

지난 6월, 처음 들렀을 때

가게 상호가 양산스시인 것을 보고

조금 의아했다.

 

온라인 판매가 주 전공이었던 나는

상품명을 특정시키는 게

아주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인데

 

여기 가게명은 지역과 이름이 섞여있어

홍보할 때 어떻게 하려나.

의아했었던 기억이 난다.

 

네이버에 검색했을 때 내가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

내가 홍보하고자 하는 키워드가

메인에 노출되어 있어야 고지를 선점한 거다.

 

예를 들면 대호스시, 만선스시

스시선, 스시하루 등

아무 상호나 나열해도

지역명이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블로그 지수 높은 블로거들 십수 명만 섭외하면

메인을 장악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는 양산스시라고 검색하면

양산에 있는 꽤 많은 스시집들이

대거 노출되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

또 지도에 양산스시를 검색해도

양산에 있는 스시집이 다 노출되어

페이지를 계속 넘겨가며

찾는 작업을 해야 했다.

 

문득 글을 쓰다 보니

많이 아쉬워서 서론이 길어졌다.

내가 참 좋아하는 스시집인데

최근 저녁에 몇 차례 방문했을 때

조용해서 조금 놀랐다.

 

하여튼 각설하고 나라도 꾸준히

양산스시 맛집으로 홍보를 해줄 거라

갈 때마다 글을 써서 올려줘야겠다.

 

 

 

우리가 들른 시간은 18시 30분이다.

분위기가 아늑하고 조용했다.

우리만 있는 느낌이 너무 좋다.

 

 

갈 때마다 많이 시키는 거 같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서비스를 항상 내어주셔서 참 감사하다.

우린 스페셜 초밥과 나가사키 짬뽕,

해물볶음우동을 주문했다.

내가 사주려고 많이 시킨 건데

나는 내지 말고 남은 사람들이 각출한다고 해서

감동 감동.

조만간에 거하게 대접해야겠다.

 

 

메뉴는 이렇다.

나는 오늘의 초밥만 먹었는데

이날은 스페셜 초밥을 먹었다.

초밥은 뭘 먹어도 맛있는 거 같다.

 

여자친구랑 왔을 때는

계란 초밥을 5개 추가로 주문했었는데

계란 초밥도 참 맛있다.

 

이자카야나 선술집들을 가보면 알겠지만

나가사키 짬뽕이나 해물볶음우동

이런 메뉴들은 보통 20,000원 ~ 25,000원

받는 곳이 참 많다.

여긴 10,000원이다.

정말 저렴하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맛도 있고 해산물도 풍성하고

정말 가성비 최고다.

내가 술만 좋아했어도

여기에 술 마시러 종종 왔을 텐데

 

식전에 내어주시는 양배추 샐러드도 맛있고

미소 국도 맛있다.

초밥도 흡입했고 짬뽕과 볶음우동도 흡입했다.

마지막에 김에 밥이 올라가있는 메뉴는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거다.

뭔진 몰라도 맛있게 잘 먹었다.

 

 

 

나는 스시가 먹고 싶을 때면

여기 양산스시만 온다.

양산에서 스시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오슬로 파크에 위치한 양산스시 들러보고

냉정히 평가해 보시길 바란다.

 

여기까지 [경남/양산 스시] 맛집

오슬로 파크 양산스시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