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당추천

[경남/양산 국밥] 신기동 합천돼지국밥 후기

반응형

 

[경남/양산 국밥] 신기동 합천돼지국밥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경남/양산 국밥] 신기동 합천돼지국밥 후기다.

 

 

 

 

 

여긴 지난 일요일에 다녀온

양산 신기동에 위치한 합천돼지국밥이다.

양산에는 국밥집이 엄청나게 많은데

어느 국밥집을 가나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만석이다.

 

일요일에 문 연 국밥집을 찾다가

여기 합천돼지국밥에 들렀다.

나도 여러 번 와봤던 식당인데

기본 이상의 국밥집이다.

 

 

위치가 일단 상당히 좋다.

차가 있으면 교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인근 대로변 또는 골목에 주차하면 된다.

우린 바로 앞 대로변에 잠시 주차하고

식사를 하러 들어갔다.

일요일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손님이 없었다. 좋다.

 

 

국밥 9,000원, 수백 11,000원이다.

일반 국밥집 가격과 비슷하다.

다만 여긴 반찬이 잘 나온다.

김치도 맛있고 깍두기도 맛있다.

야채들이 다 신선해서

올 때마다 잘 먹고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우린 수백을 주문했다.

반찬들이 순식간에 세팅된다.

역시 맛집답게 속도가 매우 빠르다.

주문하고 5분 만에 반찬 및 수백이

모두 세팅되었다.

 

식당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배가 고파 들어오는 것이고,

그걸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맛있어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긴 기본에 충실한 식당 같다.

 

다만, 치킨집을 예로 들면

무조건 빠른 게 좋은 건 아니다.

주문한지 5분도 안 돼서

배달이 출발했다고 한다면

이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

미리 튀겨놓은 것은 아닐까.

의심의 눈초리가 갈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비계가 많아서 좋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샐러드바에 가면 반찬 및 야채들이 잘 정돈되어 있어

모자란 반찬들은 거기서 리필할 수 있다.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수백이 나온 시간은 11시 13분

우리가 계산한 시간은 11시 32분.

역시 남자 셋이서 먹으면

밥 먹는 시간은 20분이면 충분한 거 같다.

 

 

다음에 또 합천돼지국밥 생각이 나면 들려야겠다.

신기동에 올 일 있으신 분은

한번 들러보고 냉정히 평가해 보시길

 

여기까지 [경남/양산 국밥] 신기동 합천돼지국밥 후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