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

후쿠오카 도큐핸즈 쇼핑(ft. 하카타역) 2탄

반응형

 

후쿠오카 도큐핸즈 쇼핑(ft. 하카타역) 2탄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후쿠오카 도큐핸즈 쇼핑(ft. 하카타역) 2탄에 관한 거다.

 

 

https://maps.app.goo.gl/pCp9E1aDTzMaR4LM9

 

HANDS 하카타 점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JR HAKATA CITY, 1~5F

★★★★☆ · 잡화점

www.google.com

 

 

후쿠오카 도큐핸즈 쇼핑(ft. 하카타역) 1편 (tistory.com)

 

후쿠오카 도큐핸즈 쇼핑(ft. 하카타역) 1편

후쿠오카 도큐핸즈 쇼핑(ft. 하카타역) 1편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후쿠오카 도큐핸즈 쇼핑(ft. 하카타역) 1편에 관한 거다.   https://maps.app.goo.gl/zjyQXwQZfnjBLkxY6 HANDS 하카타 점 · 일본 〒812-0012 F

thehaven7.tistory.com

 

 

후쿠오카 하카타 도큐핸즈 쇼핑 1편에 뒤이어

2편을 써볼까 한다.

여기 도큐핸즈는 일본인들의 섬세함과 꼼꼼함

더 나아가 그들의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종합 쇼핑몰이라 생각한다.

 

2층부터 5층까지 찬찬히 둘러본다.

 

 

원목도마부터 이런저런 소품들을 판매 중이다.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구경할 맛이 난다.

 

 

 

 

원목가구 제작업을 오래 했다 보니

원목 관련된 부자재들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이런 것까지 판매한다고?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종류의 DIY 제품들을 판매 중이다.

목재, 합판 등등 없는걸 찾아보는 게 빠를 정도로

웬만한 건 다 있다.

부속품, 손잡이 등등 이 재료들만 가지고도

여러 가지 가구들을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천천히 둘러본다.

오랜만에 예전 생각들이 난다.

원목도마, 원목 테이블들을 선물로 정말 많이 제작해 줬는데

손을 떼다 보니 그때가 그리울 때가 종종 있다.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일본에서 제작된 공구들은 꽤 내구성이 좋다.

사용해 본 사람들은 잘 알 거라 생각된다.

같은 제품이라도 종류가 다양해서

뭐라도 하나 사야 할 거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필요한 걸 사야지

사고 싶은 걸 사면 안된다는 소비 철학이 굳건하기에

우리 조카 생일 선물을 찾아본다.

 

 

일본 사람들은 유독 필기구에 애착이 많은 거 같다.

여기 도큐핸즈도 볼펜, 공책, 편지지 및 봉투 등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종류들을 판매 중이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꽤 질 좋은 볼펜들은

일본 제품들이 참 많다.

ZEBRA, ZETSTREAM 등 모두 일본 제품이다.

 

그리고 한 층을 가득 메울 만큼

다양한 종류의 편지지 및 봉투를 판매 중이다.

알록달록한 색다른 디자인의 카드들도 진열되어 있다.

 

그런데 사용해 보면 왜 인기가 많은지 알 거다.

품질이 정말 괜찮다.

 

 

나는 연필을 참 좋아한다.

학교 다닐 때 말고 샤프를 써본 기억이 잘 없다.

항상 연필을 칼로 깎아서 사용했는데

왠지 모르게 안정감이 든다.

위 사진들에 나오는 연필들은 독일 제품들이다.

스테들러 마스 루모그라프 연필은

우리나라에서도 참 많이 쓰는 제품이다.

찬찬히 여기저기 둘러본다.

다이어리나 공책들은 우리나라에 비해 꽤 가격이 높다.

 

 

 

필기구 코너에 왔다.

우리 조카 선물을 찾았다.

연필세트다.

우리 조카는 37개월인데

몇 년 만 더 지나면 이 연필을 사용할 수 있겠지?

몇 자루 칼로 잘 깎아서 줘야겠다.

 

 

 

 

 

조카가 좋아했으면 좋겠다.

 

 

 

나는 볼펜도 참 좋아해서

여기서 20분 정도 머물렀던 거 같다.

다양한 기능들을 가진 볼펜들이 정말 많았다.

오래전에 봤던 글귀 중에

'부자들은 볼펜을 빌리지 않는다'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는 거 같다.

볼펜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게

습관이 되어있어서 그런가 보다.

그래, 나도 볼펜을 가지고 다녀야지.

 

 

엄청나게 다양한 볼펜들을 구경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구매했던 것들을 면세 받는 일이다.

막둥이도 쇼핑을 많이 했을 게 분명하기에

같이 합쳐서 면세를 받고 다음 일정으로 넘어가야 한다.

 

여기까지 후쿠오카 도큐핸즈 쇼핑(ft. 하카타역) 2탄에 관한 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