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영화 쓰리데이즈 후기

옆집행님의 영화 쓰리데이즈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영화 쓰리데이즈 후기다.

 

 

유튜브에서 영화리뷰해주는

 

채널을 보다가

 

러셀 크로우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쓰리데이즈라는 영화를 보게되었다.

 

 

오래 전에 봤던 영화같기도했지만

 

5분 정도 리뷰를 보다가

 

내용이 마음에 들어 

 

영화를 찾아 보게되었다.

 

 

줄거리는 네이버에서 가져왔는데

 

대략 이렇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scriptAndRelate.nhn?code=72043

쓰리 데이즈

 

줄거리

그에게 주어진 시간 (쓰리 데이즈) | 단3일, 5가지 미션. 법이 그녀를 구하지 못하면, 내가 하겠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던 ‘존(러셀 크로우)’의 가정에 불어닥친 위기! 어느 날 갑자기 아내 ‘라라(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살해혐의로 경찰에 잡혀가게 된다. 종신형에 처하게 된 아내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존’은 온갖 노력을 다해보지만, 모든 증거와 법적 정황은 그녀에게 불리하기만 하다. 절망감에 빠진 ‘라라’는 자살을 시도하고, ‘존’은 결국 아내를 살리기 위해, 그녀를 탈옥시키겠다는 결심을 한다.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불가능한 5가지 미션… 전설적인 탈옥의 대가 ‘데이먼(리암 니슨)’을 찾아가 탈옥에 성공할 수 있는 5가지 미션을 전수받는 ‘존’! 교도소 이송조치로 아내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은 단 3일뿐.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완수하고 35분 안에 도시를 탈출해야 한다. 자신의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위험 속에서 과연 그는 아내를 탈옥시키고 살아나갈 수 있을까……

 

화목하고 평범한 가정이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되어

 

풍비박산나는가 싶었는데

결국에는 치밀한 계획아래

 

와이프를 탈옥시키고 

 

제 3국으로 도피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탈옥전문가에게 기본적인 내용을 전달받고

 

자기 나름대로 탈옥계획을 만들게된다.

자기가 한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증거와 증인들이 

 

자신의 와이프를 범인으로 지목한다하여

 

억울하게 교도소에 수감된 상황.

 

만약 내 상황이라면 어떨까

 

감정을 이입하여 보다보니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게

 

훌쩍 지나가버렸다.

와이프도 지칠때로 지친 상황에서

 

주인공인 러셀 크로우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을 이 지옥에서 구해줄꺼야"

 

그리고 주인공의 대사가

 

내 가슴을 스친다.

 

"합리성만 너무 고집하면 당신의 영혼은 파괴된다.

 

때론 합리성 따위 없는 내 믿음이 진실일 수 있다"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냐"

 

 

사랑하는 아내를 교도소에 둔 상황에서

 

남편의 절실함이 묻어나와

 

내게 대입이 된다.

주인공은 플랜들을 만들고

 

실행에 옮긴다.

 

교토삼굴. 

 

영리한 토끼는 죽음을 피하기 위해 굴을 3개 판다는 뜻이다.

 

플랜 A,B,C 는

 

수많은 변수를 고려하여 

 

최선책 차선책 등으로 나누어

 

그만의 방식으로 성공시킨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만약 나였다면?

 

내가 정말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

 

이런 상황을 겪고있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물어볼 필요도 없다.

 

생각할 필요도 없이 

 

철저한 준비 속에서 

 

무조건  행할 것이다.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어떻게보면

 

그들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기에.

 

 

일단 사랑하는 사람부터 찾으러 또르르....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영화 쓰리데이즈 후기다.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