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헤이븐 대형견 밥그릇 원목식탁 제작과정

더헤이븐 대형견 밥그릇 원목식탁 제작과정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더헤이븐 대형견 밥그릇 원목식탁 제작과정이다.

 

 

최근에 친구의 주문으로

 

꽤 많은 작품들을 제작했다.

 

제작하던 와중에 대형견밥그릇 

 

대형견식탁 주문도 꽤 많이 들어와서

 

함께 제작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더헤이븐 대형견 원목식탁

 

제작과정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한다.

 

이 식탁은 실외견을 위한

 

더헤이븐 멀바우 식탁이다.

 

뼈대제작과정은 사진을 안찍었나보다.

 

위 사진은 우레탄코팅을 하기 전 모습이다.

 

사실 대형견의 경우 물을 사방에 튀면서

 

먹기 때문에 코팅작업을 신경써서 하지 않으면

 

금방 곰팡이가 피거나 썩어버린다.

 

이런 부분을 간과하고 제작에 임했다가는

 

헛고생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바라탄 제품과 

 

미네랄 스피릿 제품이다.

비오파, 아우로, 리베론 등 

 

꽤 많은 오일과 도료들을 사용해봤는데

 

바라탄 유성 폴리우레탄 제품은

 

꽤 만족스럽다

 

그래서 최근들어 자주 사용하는거 같다.

 

제품이 꽤 괜찮은만큼 가격대가 상당하다 ㅠ 

 

그래도 고품질을 위한 거라면 전혀 아깝지않다.

 

 

바라탄사의 유성폴리우레탄 

 

코팅제를 상도로 사용하고 있다.

 

상태에 따라 3~5회 코팅작업을 진행하는데

 

코팅작업에만 꼬박 3일 이상 소요된다.

 

안쪽과 바깥쪽 모두 신경써서

 

꼼꼼히 코팅 중이다.

 

원목가구라 아무리 꼼꼼하게 신경을 많이 써서

 

코팅을 하더라도

 

직사광선과 물기를 지속적으로 닿게한다면

 

방법이 없다 ㅠ 

 

시간이 지나 미세한 크랙이 생기고

 

그 사이로 물기가 들어간다면

 

썩는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위에 언급했듯이

 

이런 기본적인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식탁을 제작한다면 사계절도 못견디고

 

하자가 발생할거다.

 

코팅하고 건조하여 샌딩하고

 

코팅하고 건조하고 샌딩하고를

 

반복한다.

 

매끈하게 잘 입혀졌다.

 

멀바우의 목재 특성상

 

무게가 상당하다

 

묵직함과 원목고유의 멋을 함께 지닌

 

목재다보니 상당히 매력이있다.

 

안쪽부분은 건조되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선풍기 여러대를 켜서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건조되도록

 

작업하고 있다.

 

뼈대 제작보다 코팅작업이 

 

몇 배는 오랜시간이 소요되기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이건 코팅하고 샌딩한 뒤의 모습이다.

 

5일간의 작업이 끝나고 마감하는 모습이다.

 

미비한 부분은 없는지 맨손으로 모두 체크한 뒤

 

신주 금속라벨을 부착하고

 

스튜디오에 가서 포장작업을 진행한다.

 

도자기식기를 따로 주문해주시지 않는다면

 

기본 스텐레스식기가 이렇게 

 

동봉되어 출고된다.

 

이건 도자기식기를 주문한 고객님께

 

출고되는 모습이다.

 

도자기식기를 신문지로 여러겹 포장해서

 

에어캡 작업에 들어간다.

 

과할 정도로 에어캡작업을 한다.

 

5일 이상 정성들여 제작한 작품이

 

조금이라도 파손되면 

 

제작자 입장에서는 정말 가슴 아픈일이다.

 

이렇게 출고된 작품들은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시는 고객님들께

 

도착하여 잘 사용되어지고 있다.

 

최근 수령하신 고객님들이

 

포토리뷰를 정성스레 남겨주셔서

 

정말 보람을 많이 느꼈다.

 

 

함께하는 반려견들이 항상

 

건강하고 밥잘먹길 바라겠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thehaven/products/2247407609

멀바우 대형견밥그릇 대형견식탁 : 더헤이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