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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일상

더헤이븐 강아지식탁 대형견 식탁 밥그릇 제작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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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헤이븐 강아지식탁 대형견 식탁 밥그릇 제작과정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더헤이븐 강아지식탁 대형견 식탁 밥그릇 제작과정이다.

 

 

 

요즘 부쩍 대형견식탁 문의와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 거 같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닌데도 말이다.

 

6년 전, 처음 반려동물 원목가구 제작을

 

시작하면서 1년 동안은 판매를 하기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내면서

 

하자가 생기는지 관찰을 했던 기간이 있었다.

 

 

 

짜맞춤도 해보고, 피스공정도 해보고

 

타카작업도 해보고

 

이래저래 여러가지 실험을 많이 해본거 같다.

 

코팅제도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들 중

 

안써본게 없을 정도다.

 

그 결과물로 지금 제작되어지는

 

작품들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목재의 특성상 계절의 변화를 감당하는 과정에서

 

수축과 팽창이 반복하게 된다.

 

그래서 뒤틀림 현상이 생기고

 

종종 틀어져있는 형태를 볼수가 있다.

 

 

 

이 과정을 최소화시키기위한 작업을

 

최대한 많이 하는 것이 

 

제작자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이다.

 

집성목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계절의 변화를 고려하고

 

코팅제의 기질을 잘 생각해서

 

작업한다면 1~2년 쓰고 버리는 제품이 아닌

 

반려동물과 평생 함께하는 가구가 될 것이다.

 

우린 최소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작품들을 제작하기에

 

손이 정말 많이가고 시간이 상당히 오래 소요된다.

 

 

 

 

최근 제작했던 작품들 중 몇개

 

사진찍어놓은걸 포스팅해보려 한다.

 

더헤이븐 멀바우 대형견식탁이다.

 

뼈대를 샌딩하고 있다.

 

왼쪽의 작품은 높이를 50cm로 설정하여

 

제작하고 있다.

 

고객님의 요청으로 최대 60cm까지

 

제작해본거 같다.

 

더 높게도 가능하지만

 

고려해야하는 건 배송이다.

 

높이 50cm까지 우체국택배가 가능할듯 싶다.

 

그 이상은 화물택배로 보내야해서

 

배송비가 꽤 소요된다.

인터넷을 찬찬히 둘러보면

강아지식탁 중 

 

디자인이 간단한 제품들도 있고

 

꽤 고급수종을 사용하는 제품들도 있다.

 

그런데 간혹 저렇게 제작하면 얼마가지못해

 

뒤틀어지는 걸 눈으로 확인할텐데

 

걱정스러운 제품들도 보인다.

대형견일 수록

 

물을 먹을 때 사방으로 튀며 먹게된다.

 

그러면 상판에 물이 흥건할 때가 많다.

 

이 부분을 잘 보완해야한다.

 

목재의 특성상 직사광선과 물은

 

상극이다.

 

하지만 식탁을 제작할 때는

 

이런 부분들도 최대한 고려해서 

 

제작에 임해야한다.

모든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샌딩과 코팅은 정말 중요하다.

이 사진은 코팅 전이지만,

 

출고 전 마감작업을 할때

 

맨 손으로 모든 부분을 만져보고

 

통과해야 포장작업에 들어간다.

코팅작업 중 건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건 코팅작업 중인 모습이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목재의 특성을 전혀

 

이해하지못한 상태에서 작업을 들어가면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하자가 금방 드러난다.

 

타공구멍 사이에 결이 다른 목재를

 

덧되어놓은것도 집성목의 특성을 고려해서

 

작업을 해놓은것이다.

 

20년이상 사용하려면 어떤 부분도 부족해선 안된다.

마감 코팅중이다.

마감작업 후 포장 전의 식탁모습이다.

최소 5일의 제작소요일 동안

 

정성이 정말 많이 들어갔다.

 

함께하는 반려견이 항상 밥잘먹고

 

건강하길 바란다.

 

여기까지 더헤이븐 강아지식탁 

 

대형견 식탁 밥그릇 제작과정이다.

 

https://smartstore.naver.com/thehaven/products/2247407609

 

멀바우 대형견밥그릇 대형견식탁 : 더헤이븐

[더헤이븐] 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원목인테리어소품 브랜드 더헤이븐입니다.

smartst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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