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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일상

옆집행님의 진주성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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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진주성 다녀온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진주성 다녀온 후기다.

 

 

 

여수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커피 한잔하며 어딜 갈까 고민하다

문득 진주성을 돌아봤던

좋은 추억이 생각났다.

몇 년 전에 행사 때문에

진주에 들렀다가

유정장어에서 장어를 먹고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진주성을 거닐었는데 너무 좋았다.

그래서 우린 진주로 향했다.

 

 

비도 추적추적 오고

평일 낮 시간이라 한산했다.

나는 무엇보다 논개의

의암사적비가 보고 싶었다.

풍류를 즐겼던 곳이라 하니

감회가 새롭다.

시를 읊고 노래를 부르고

남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는

여기만 한 장소가 없지 싶다.

진주성이 왜적에게 짓밟힐 때

기녀로서 적장을 유인하여 남강에 빠져

순국했던 논개.

진주성을 돌아보며

참 많은 생각을 했던 거 같다.

여하튼 진주성은

또 가고 싶은 그런 곳이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진주성 다녀온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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