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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일상

옆집행님의 여수낭만포차44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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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여수낭만포차44번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여수낭만포차44번 후기다.

 

 

 

 

 

우리는 숙소에 짐을 풀고

 

낭만포차 거리에 저녁 겸 반주를 하러

 

천천히 걸어왔다.

 

숙소에서 대략 20분 정도

 

소요되었던 거 같다.

 

 

 

이 사진은 나올 때 찍은 사진 같다.

 

들어갈 땐 밝았는데

 

나올 땐 밤이었다.

 

 

관광객도 엄청나게 많이 들리는

 

여수의 명소인 거 같다.

 

주차장도 상당히 북적거렸지만,

 

포차 거리를 한 바퀴 돌아봤는데

 

대부분의 술집들이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우린 고민하다가

 

그래도 손님들이 제일 많이 찾는 곳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어서

 

여수 낭만포차 44번으로 향했다.

 

 

손님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일하시는 분들도 체계가 잡혀있었다.

 

버벅거리지도 않고.

 

여자친구가 사준다고

 

마음껏 먹으라고 했는데

 

마땅히 확 당기는 게 없었다.

 

그래서 우린 제일 무난한

 

1번 세트를 주문했다.

 

 

새우회와 대패삼겹, 통문어 작은 거,

 

삼합 조금 해서 섞어내어준다.

 

잘게 잘라주시기에

 

먹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다만, 완전 배고픈 상태가 아니라면

 

양이 꽤 많은 편이다.

 

물론, 다 괜찮았지만

 

다음에 또 가게 되면 그냥 매운탕에

 

소주 한잔 먹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하다.

 

여자친구가 거의 다 마셨다.

 

나는 반병 넘어가니 취해버렸다.

 

 

가게를 나오니 밤이었다.

 

이게 여수 밤바다인가.

 

우리는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둘이서 술 한잔하는 거에 비하면

 

76,500원이 꽤 많이 나온 거 같다.

 

다음에는 통영 다찌를

 

가보기로 했다.

 

 

술도 잘 못하면서

 

산해진미는 다 찾아다니려고 하는 나...

 

여하튼, 여기 여수낭만포차44번

 

한 번쯤은 들러볼 만한 곳이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여수낭만포차44번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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