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사상 포항가자미물회 후기

 

옆집행님의 사상 포항가자미물회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사상 포항가자미물회 후기다.

 

 

 

 

 

 

얼마 전, 등산을 마치고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여자친구가 사상에 위치한

 

포항가자미물회가 별미라고

 

먹으러 가자고 했다.

 

그래서 흔쾌히 알겠다고 하고

 

재빠르게 식당으로 이동했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이라

 

꽤 배가 고팠기 때문이다.

 

 

 

 

 

식사시간에는 기다리는 손님들이 꽤 많나 보다.

 

식당 앞에는 앉을 수 있도록

 

자리들이 비치되어 있었다.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임에도

 

손님들이 꽤 있었다.

 

메뉴는 상당히 단출했다.

 

물회. 끝이다.

 

나는 메뉴가 단출하고

 

전문성이 보이는

 

그런 식당들이 참 마음에 든다.

 

우린 물회 2개를 주문했다.

 

 

밑반찬들도 정갈하고 참 맛있었다.

 

무엇보다 물회가 별미다.

 

종종 생각날 정도로 괜찮았다.

 

밥은 치자를 넣었는지 노랗다.

 

배가 너무 고팠던 터라

 

허겁지겁 먹었다.

 

미역국도 참 괜찮았다.

 

참고로 씹히는 부분이 있다 보니

 

치아가 튼실하지 않는 분이라면

 

조심조심 먹어야 할 거 같다.

 

 

오랜만에 별미를 먹은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오다가다 한번 들러보고

 

냉정히 평가해 보시길 바란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사상 포항가자미물회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