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기장 맛집 밥집 바릇식당 후기

 

옆집행님의 기장 맛집 밥집 바릇식당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기장 맛집 밥집 바릇식당 후기다.

 

 

 

 

 

얼마 전, 여자친구와 기장을 다녀왔다.

 

계획하고 간 건 아니었다.

 

주말에 부산 시내로 차를 몰고 갔더니

 

너무나 심한 정체를 겪었더니

 

머리가 어질어질했다.

 

여자친구를 태우자마자

 

일단 도심을 벗어나는 게 좋을 거 같다

 

이야길 했더니 흔쾌히 그러자고 해서

 

기장으로 차를 돌렸다.

 

시간도 어중간하고 배도 고프고 해서

 

우린 기장 맛집으로 잘 알려진

 

바릇식당으로 향했다.

 

중국음식을 먹을까.

 

한식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꼬막 요리라는 소재가 신선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들리게 되었다.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음에도

 

손님들이 정말 많았다.

 

우린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섰다.

 

 

메뉴를 선택하고 위층으로 올라가서

 

식사를 하는 방식이었다.

 

일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고 친절했다.

 

그리고 빠릿빠릿 움직여서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창가를 바라보며 나란히 앉았다.

 

테이블 좌석도 있고 창가 좌석도 있었다.

 

음식은 미리 준비를 해놨는지

 

착석하자마자 3분 이내에 바로 나왔다.

 

반찬도 깔끔했고 음식도 괜찮았다.

 

어른들을 모시고 와도 참 좋아하실 거 같은데

 

식사시간대에는 너무 복잡할 거 같아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2명이서 먹으면 완전 포만감을 느낄 정도고

 

3명이서 먹으면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

 

오랜만에 괜찮은 음식을 좋은 서비스 받으며

 

먹은 거 같아 기분이 참 좋았다.

 

 

오다가다 한번 들러보고

 

냉정히 평가해 보시길.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기장 맛집 밥집 바릇식당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