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양산 웅상 밥집 곤드레밥 화수분식당 후기

옆집행님의 양산 웅상 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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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밥 화수분식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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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양산 웅상 밥집

곤드레밥 화수분식당 후기다.

 

 

 

여긴 얼마 전, 점심으로 먹은

양산 곤드레 밥으로 유명한

화수분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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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사가는 방향에 위치한 곳으로

마당이 넓게 펼쳐져 있는

전원주택 같은 식당이다.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인

코다리찜과 곤드레 밥.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다 보니

20대 때에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가마솥 밥부터 산채비빔밥, 곤드레 밥 등

자연에서 나는 음식들로

구성된 요리들을 종종 찾곤 한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없었다.

곤드레 밥은 처음 먹어보는 거 같은데

매우 궁금했다.

 

 

 

 

그리 크지 않은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일하시는 분들이 몇 분 되는 걸로 봐선

식사시간 때에는 손님들이

꽤 많이 찾는 식당이지 않을까.

 

 

 

 

음식이 나오면 사진을 찍고 먹어야 하는데

먹다 보니 사진을 안 찍었다는 게 생각나서

한 숟갈씩 다 뜨고 사진을 찍었다.

프로 블로거가 되려면 아직 멀었다.

밑반찬도 시골 반찬처럼 정갈했고

사장님 손맛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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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든든하게 밥 한 끼 한 기분이다.

어른들을 모실 자리가 있다면

여기 양산 웅상에 위치한

화수분식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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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가다 한 번씩 들러보고

냉정히 평가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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