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당추천

옆집행님의 화명동 중국집 중식당 취밍 후기

반응형

 

옆집행님의 화명동 중국집 중식당 취밍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화명동 중국집

중식당 취밍 후기다.

 

 

 

여기 취밍은 화명동에서

꽤 유명한 중국집으로 알고 있다.

오래전 친구랑 들렀던 거 같은데

누구랑 함께 왔는지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이 식당이 자리 잡고 있는 상가 1층 바로 옆에

백종원의 홍콩반점이 자리 잡고 있다.

홍콩반점이 상대적으로 한산해 보이니

취밍이 얼마나 경쟁력 있는 식당인지

들러봤던 분이라면 잘 알 것이다.

 

 

 

 

우린 이른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7시가 넘어서 늦은 저녁을 먹는 건 어떨까

거창한 계획을 세웠다.

세상에 맛있는 건 참 많으니

조금씩 조금씩 먹어보자는 취지였다.

 

그래서 우린 오후 4시 30분에 여길 들렀다.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기도 전에

식당 안에는 손님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린 탕수육 소 짜와 짬뽕을 주문했다.

가볍게 먹고 늦은 저녁은

회를 먹을까 아니면 어떤 걸 먹을까

식전에 여러 가지 고민을 했다.

 

 

일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친절하시고

미리 준비해 주신 따뜻한 차는

식전에 속을 달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태블릿으로 주문을 했다.

많이 바뀌었구나.

 

 

탕수육은 정말 빨리 나왔다.

그리고 짬뽕도 뒤이어 나왔다.

요즘 같은 바쁜 현대사회에

이런 식당들이 살아남기 위해선

맛과 청결 그리고 친절함 등

기본이 갖춰져있는 상태에서

얼마나 빨리 회전하느냐의

싸움이지 않을까.

 

내가 최근에 먹어본 탕수육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바삭바삭하고 고기도 큼지막한 게

정말 괜찮았다.

그리고 짬뽕도 깔끔하니 좋았다.

 

식전에는 늦은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했지만

다 먹고 나왔더니 배가 불러서

다른 무언가를 먹으러 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경제적 자립을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내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숨은 맛집들을 찾아다니며

여행 에세이를 쓰는 거다.

맛집도 장르가 다양하겠지만

그중 하나가 짬뽕집이다.

 

근처에 산다면

탕수육은 꽤 자주 시켜 먹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오후 5시가 넘어가니

웨이팅이 시작되었다.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왜 손님들이 북적이는지

방문했던 분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화명동 중국집

중식당 취밍 후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