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부산대 사사야키 일본라멘 후기

옆집행님의 부산대 사사야키 일본라멘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부산대 사사야키 일본라멘 후기다.

 

 

일본라면과 돈카츠는

 

자주 생각날 정도로 좋아하는 메뉴다.

 

그래서 남포동 롯데백화점에 위치한

 

카츠야도 종종 들리고,

 

부산대 카츠안도 종종 들린다.

 

그리고 일본라면은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곳 중

 

단연 최고는 위에 언급한

 

양산에 위치한 사사야키의 화라멘이다.

 

매운걸 좋아하는 내겐 완전 제격인 메뉴다.

 

 

요즘, 양산에 갈일이 없어서

 

그리워만 하고 있었는데

 

최근 부산대 근처에 갈 일이 생겨

 

사사야키 부산대점을 들리게되었다.

 

양산에 위치한 사사야키는

 

일주일에 2번 이상 들릴 정도로

 

자주 갔던 곳인데

 

여긴 처음 들리게되었다.

 

 

여기도 다녀온지 3주가 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도로가 한산했다.

 

메뉴는 양산과 같다.

 

다만 가격이 약간씩 달랐다.

 

 

여긴 티켓머신이 있다.

 

손님이 많을 땐 유용하겠다 싶다.

 

 

테이블은 없고 바 좌석으로 구성되어있다.

 

멀바우 목재로 제작된 의자와 바 테이블은

 

원목의 묵직한 느낌이 들어

 

내부는 고급스러웠다.

 

 

 

일본느낌이 난다.

 

테이블위에 물통이 비치되어있다.

 

매번 양산에서 먹었던 라멘인데

 

여길 오니 새롭다.

변함없이 화라멘과 공기밥을 주문했다.

 

다만, 너무 아쉬웠던건 단무지다.

 

양산에서 처음 사사야키를 들렸을 때

 

감탄했던건 아삭하고 시원한 단무지때문이다.

 

매콤한 일본라멘과 단무지는 환상의 조합이었다.

 

그런데 여긴, 단무지에서 레몬향이 났다 ㅠ

 

그리고 마음껏 먹기엔 좀 부담스러웠다.

 

맛은 양산과 유사했다.

 

다만, 분위기는 양산이 더 나은거 같다.

 

일본라멘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마늘이다.

 

갈릭프레스에 마늘 2개를 넣고

 

콱 힘을 주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먹음직스럽게 된다.

 

 

저 다진 마늘을 국물과 잘 섞어

 

먹기시작하면

 

진짜 너무 맛있다.

 

웬만한 유명한 일본라멘집은 다 들려봤지만,

 

단연 사사야키가 최고인거 같다.

 

이번주에 꼭 양산 사사야키를 들려야지.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부산대 사사야키 일본라멘 후기다.

 

 

주변에 들릴 일이 있으신 분은

 

꼭 한번 들려보시고 나름의 평가를 해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