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heaven 티헤븐 차 선물세트 꽃차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티헤븐 차 선물세트 꽃차 후기다.
얼마 전, 부경 체험단에서 꽃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티헤븐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쪽지를 받았다.
평소 커피와 차를 즐겨마시는 내겐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체험단이나 식사권 제공을 목적으로
홍보 글 작성을 부탁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사실 응해본 적이 거의 없다.
귀찮은 것도 있지만,
정말 괜찮은 곳이 맞나?라는
스스로에 대한 자문이 앞서기 때문이다.
근데 최근에 보니 자주 들렀었던 식당에서
체험단 모집을 하는 걸 보고
프랜차이즈는 모르겠지만,
일반 자영업자들은 홍보를 목적으로
어쩔 수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종종 가던 식당들에서
체험단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온다면
한번 신청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래는 '천국을 마시다'라는
티헤븐에 관한 내용이다.
티헤븐은 인도에서 온 프리미엄 TEA이며,
70년간 4대에 걸쳐
차 산업을 가업으로 이어왔다고 한다.
토요일에 배송받아서
집에 오자마자 상자를 개봉해 봤다.
티헤븐은 홍차, 허브차, 녹차, 꽃차 등
차 선물세트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었다.
내가 받은 티백은 레몬그라스 진저 허브티로
설명에는 식사 후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선
따뜻하게 우린 레몬그라스 진저 허브티 한 잔을
추천한다고 기재되어 있었다.
카페인 FREE이며,
레몬그라스, 진저, 오렌지 껍질,
펜넬씨드, 화이트페퍼가 주 구성이다.
나는 글 읽는 걸 좋아해서
책도 매우 좋아하지만,
설명서나 표지 또한 상세하게
읽어보는 편이다.
인도에서 만들어진 것부터 구성 수입원 등
꼼꼼히 읽어봤다.
TWG에서 사용하는 모슬린 티백을 사용했다.
모두가 잘 알겠지만,
모슬린 티백은 천연재료로 만든 재료다.
제작에 손이 많이 가기에
찾아보기 쉽지 않은 고급 티백이며,
천연 거즈로 만들어서 자연에서 분해된다.
티헤븐 제품은 포장도 마음에 들었다.
종이박스가 비닐로 완벽하게 감아져있다.
포장은 개별적으로 되어있으며,
포장재에 관해서는 완벽했다.
TWG 티를 선물받아서
꽤 오랫동안 먹었었는데
티헤븐 제품이나 TWG 제품이나
육안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레몬그라스 진저 허브티를 우려내서 먹어봤다.
사실 처음 먹어보는 차라
기대 반 설렘 반이었다.
캐머마일, 그린 티, 얼그레이,
루이보스, 히비스커스 같은 경우는
종종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 제품은 조금 생소하다.
맛이 깔끔하다.
기름진 식사를 하셨다면
레몬그라스 진저 허브티만큼
좋은 마무리 차가 없지 싶다.
요새는 보통 식사 후에
커피 한잔하는 게
일상이 된 분들이 많은데
카페인을 못 드시는 분들은
티헤븐의 꽃차도 꽤 괜찮은 제품들이니
한번 맛보길 권한다.
여기까지 티헤븐 차 선물세트 꽃차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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