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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여수 두꺼비게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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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여수 두꺼비게장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여수 두꺼비게장 후기다.

 

 

여기도 한달 전 쯤, 삼촌이랑 다같이

 

아점을 먹기위해 들린 곳이다.

 

오래전 여수에 왔었을 때는

 

여기는 기본 1시간 이상 기다려야할 정도의

 

여수 명소였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그나마 사람이 적었다.

 

10시 조금 넘는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여수까지왔으니 한번 먹어보자 정도지

 

와 진짜 너무 맛있어서 

 

부산에서 게장먹으러 여수까지 갔다와야겠다

 

이렇게 까지는 아니었다.

 

 

진짜, 후쿠오카의 기온테이 돈카츠는

 

종종 돈카츠 먹으러 후쿠오카 갔다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기도했고

 

가격도 저렴했기에

 

종종 돈카츠 먹으러 다녀오곤 했지만 말이다.

 

 

여수의 한산한 그런 게장집보다는

 

유명한 게장집을 가는게 

 

여수까지와서 실패하지 않는 선택인거 같다.

 

여기도 기분좋게 식사할 정도의

 

맛과 가격이다. 

 

 

 

택배도 엄청나게 많이 나가는거 같았다.

 

 

주차장도 꽤 넓다.

 

10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을거 같다.

 

주차를 해놓고 식사를 하러 들어갔다.

 

메뉴가 게장이다.

 

삼촌은 여수에서 식사를 자주 했던 편이라

 

웬만한 식당들은 잘 알고 있었다.

우린 게장백반 4개를 주문했다.

이런 테이블이 왼편 오른편 이렇게 위치해있다.

 

우린 오른편 테이블에서 먹었다.

1인에 12,000원이면 저렴한 건 아니지만

 

게장을 먹다보면 충분히 먹을만한 가치가 있다.

이렇게 양념게장, 간장게장

 

밑반찬들이 준비된다.

 

사람 수가 많아서

 

2번인가 3번까지 리필이 된다고 했던거 같다.

많이 먹으라고 해도 못먹겠다 ㅠ 

 

뼈를 으깨서 살을 발라먹고 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ㅠ 

 

어른들은 정말 잘 드신다.

 

나도 나름 열심히 먹었다.

밑반찬들이 정갈하다.

 

감자채볶음, 메추리알, 배추김치도 맛있었다.

저렇게 뼈를 으깨서 살만 쏙 빼먹으면 된다고

 

삼촌이 가르쳐준다.


저게 게 껍데기에 밥을 몇번 비벼먹었더니

 

몇일동안 게장생각은 안날듯 싶다.

완전 배부르게 잘 먹었다.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을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 택배로도 많이 주문한다고 하니

 

여기로 문의하면 좋을듯 싶다.

 

참고로 간장게장 맛있다.

 

우린 소화도 시킬겸 오동도로 향했다.

 

거기 근처에서 산책도하고 커피도 한잔하며

 

여유를 즐겼다.

 

다음 포스팅은 오동도에 관한 포스팅을 하겠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여수 두꺼비게장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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