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상 횟집] 모라 대어도매횟집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부산/사상 횟집] 모라 대어도매횟집 후기다.
여긴 사상 모라에서 한 잔씩 할 때
종종 들리는 가성비 좋은 대어도매횟집이다.
2~3년 전에 갔을 때는
상호가 대어가횟집이었던 거 같은데
어느 순간 대어도매횟집으로 바뀌고
만덕본점과 모라점이 생긴 거 같다.
옆집행님의 부산 모라 횟집 대어가횟집 후기 (tistory.com)
이 글을 썼을 때가 2년 6개월 전인데
그때 모듬회 소자나
지금 모듬회 소자나 가격이 동일하다.
35,000원의 행복이다 정말.
밥상물가가 미친 듯이 오르는데
회라도 가격이 오르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 거 같다.
여기 대어도매횟집 모라점은
실내가 매우 좁은 편이다.
4인용 테이블 4개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매번 초저녁에 들리면
만석인 적이 꽤 많았다.
타이밍만 잘 맞추면
신선한 회에 소주 한잔 먹기에
이만큼 가성비 좋은 횟집이 없지 싶다.
우린 보통 모듬회 소 35,000원짜리를 주문해서 먹었다.
일전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고급모듬회 소 50,000원짜리를
주문해서 먹었었는데
그 맛이 그 맛인 거 같아서
큰 차이를 못 느꼈다.
기본 찬들이 참 잘 나온다.
미역국도 괜찮고 김치전도 맛있다.
술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신다면
둘이서 소주 3~4병도 더 마시겠지만
내가 술을 잘 못해서
우린 올 때마다 매번 1~2병이다.
뼈 매운탕 작은 걸 주문했다.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새우튀김을 내어주신다.
너무 감사하게 잘 먹었다.
여긴 올 때마다 매번 만족하는 그런 곳이다.
회도 실컷 먹고 매운탕도 실컷 먹고
42,000원 나왔다.
요즘 둘이서 횟집 가면
보통 5~6만 원은 나오는데
정말 잘 먹고 나왔다.
다음에 모라에 있을 때 회가 생각나면
또 방문할 예정이다.
여기까지 [부산/사상 횟집]
모라 대어도매횟집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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