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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추천

[부산/사상 소고기] 추천 모라 팔팔한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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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 소고기] 추천 모라 팔팔한우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부산/사상 소고기] 추천 모라 팔팔한우 후기다.

 

 

 

 

 

여긴 열흘 전쯤 다녀온

사상에서 꽤 유명한 소고기집인 팔팔한우다.

 

옆집행님의 부산 모라 맛집 소고기 팔팔한우 후기 (tistory.com)

 

옆집행님의 부산 모라 맛집 소고기 팔팔한우 후기

옆집행님의 부산 모라 맛집 소고기 팔팔한우 후기 ​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부산 모라 맛집 소고기 팔팔한우 후기다. 며칠 전, 여자친구랑 저녁을 먹기 위해 구남역 인근에 위치한

thehaven7.tistory.com

 

 

 

나는 두 번 갔었는데

두 번 다 정말 만족하며 먹고 나온 소고기집이다.

그리고 갈 때마다 40분 이상 기다렸던

안 좋은 추억이 있는 식당이다.

 

가려면 17시 30분 전후로 가던지,

아니면 20시 전후로 가면

바로 식사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일 마치고 바로 가서

18시 40 ~ 50분 사이에 도착했는데

40분 이상 기다리다가

19시 30~40분에 들어가서 먹었던 거 같다.

 

그래도 매번 나올 때는 기분 좋게 나오는 곳이라

이번에도 개의치 않았다.

아무리 맛집이라 해도

10분 이상 기다린 적이 거의 없는 내겐

여긴 차선책이 마땅치 않은 위치다.

 

 

 

이날도 늦은 저녁시간에는 유난히 쌀쌀했다.

사장님께서 옆에 건물에 난로를 켜주시며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다.

 

 

화장실을 가려면 여길 통해서 지나가야 한다.

우린 40분을 난로 앞에 앉아서 기다렸다.

배가 너무 고팠다.

그리고 가게 바로 앞에서

담배를 무진장 피워대는 사람들 덕분에

담배 냄새도 맡아가며 기다렸다.

 

 

19시 40분에 우린 가게 안으로 입성했다.

역시 한번 빠지니 3~4테이블이 한 번에 빠진다.

우리 뒤에 온 팀들은 얼마 기다리지 않아

우리랑 같이 들어왔다.

우린 일단 한우 꽃살 2인분과 갈빗살 2인분을 주문했다.

 

 

다시 만석이 되었다.

언제 오든 항상 만석인

여기 팔팔한우의 장사 비결이 궁금해진다.

 

 

나는 여기 미역국이 참 맛있다.

고기가 나오지 않아도 소주를 바로 주문하게 되는

아주 알찬 구성의 반찬들이다.

그리고 여기 육회는 양도 많고 가격도 적당해서

매번 주문해서 먹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육회를 먼저 주문했다.

 

 

불이 들어오기 전에

일단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화력 좋은 숯불이 들어왔다.

나는 이렇게 화력 좋은 불이 너무 좋다.

불이 들어오고 얼마 있지 않아

주문했던 소고기가 나왔다.

 

 

소고기 6만 원 치다.

해운대 거대갈비와 비교하면

1인분 가격도 안되는 정말 착한 가격이다.

곧바로 소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소고기는 강한 불에

한 번씩만 뒤집어서 먹으면

최고 맛있다.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고기를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있고, 친절하고

누구에게나 가고 싶은 곳이다.

 

우린 된장에 공깃밥을 말아서 먹기로 했다.

된장과 공깃밥을 주문했다.

 

 

 

 

 

여긴 된장도 맛있지만

함께 나오는 멸치볶음이 최고였다.

술을 먹어서 그런지 계속 손이 간다.

달콤 짭짜름한 게 입맛을 정말 자극한다.

우린 밥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하고

기분 좋게 나왔다.

 

 

둘이서 한 끼 식사로 10만 원 정도가

저렴한 건 아니다.

다만, 소고기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꽤 괜찮은 식사였지 않나.

 

다음에 또 들려야겠다.

 

여기까지 [부산/사상 소고기] 추천

모라 팔팔한우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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