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카페 디저트 팬케이크 전문점 (ft. 캠벨얼리)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하카타 카페 디저트 팬케이크 전문점
(ft. 캠벨얼리)에 관한거다.
https://maps.app.goo.gl/zn3SKdRyqGYf84y9A
여기 하카타 캠벨얼리라는 디저트카페는
생과일이 잔뜩 진열되어있어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카페다.
가볼까말까 고민하던 찰나
마지막날 저녁에 막둥이한테
어제 지나가면서 봤던 디저트카페에 가볼까? 해서 가게 되었다.
일본은 디저트에 진심인 곳이라
항상 기대가 된다.
시그니쳐메뉴 다 먹어봐야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입장하게 되었다.
딸기 뿐만 아니라
과일들이 종류별로 진열되어있다.
밖에서 보니 딸기팬케이크가 유명한가보다.
좋았어.
저기 그림 큰거는 다 먹어봐야겠다.
우리가 입장한 시간은 저녁 7시 30분.
조용했다.
저녁식사하고 디저트먹을 시간인데
조용하다니.
우리는 가게 안쪽에 자리를 잡았다.
딸기 메뉴가 많다.
1800엔부터 3200엔까지 가격이 다양하다.
우린 딸기 팬케이크와
아이스크림과 생크림이 있는 딸기디저트를 주문했다.
꽤 비싼 거 같단 생각을 했지만
이까지와서 시그니처들은 먹어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저기 두리번거려본다.
잘 꾸며져있다.
들어왔다가 음료만 금방 마시고
나가시는 분들도 계셨다.
주문한 지 10분도 안되어
디저트들이 나왔다.
사진과 거의 비슷하다.
이렇게 메뉴얼대로 똑같이 꾸미는 것도 대단한 거 같다.
막둥이한테 많이 먹으라고 했다.
생각했던 거보다 맛있는 디저트는 아닌 거 같다.
다음에 또 갈거냐고 물어보면 안갈 거 같다.
딸기도 달달한 맛보다는 새콤했다.
비싼거니까 꾸역꾸역 전부 다 먹었다.
푸딩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여기로 만족해야할 거 같다.
우리의 출장이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다.
계산대 근처를 보니 이것저것 많이 팔고 있었다.
딸기잼과 시럽 등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아이템들이다.
우리가 먹은 디저트가격은 3,608엔이다.
대략 33,000원이다.
좋은 경험이었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아늑한 분위기
제철과일 디저트를 먹고싶은 분이라면
한번 쯤 들러보는 걸 추천한다.
여기까지 하카타 카페
디저트 팬케이크 전문점 (ft. 캠벨얼리)에 관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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