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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추천

창원 맛집 청송 김치찌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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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맛집 청송 김치찌개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창원 맛집 청송 김치찌개 후기다.

 

 

 

 

대략 한 달 전쯤,

친구가 창원에 출장 갈 일이 있는데

같이 갈래?라고 물어본다.

차가 없는 내겐 창원에 가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바람이나 쐬러 갈까 싶어서

흔쾌히 '고고'라고 외쳤다.

 

친구가 20분이면 볼일 다 본다고 해서

차에서 잠시 기다리기로 했다.

서류만 확인하고 금방 나왔다.

 

 

거래처가 무척 컸다.

회사 내에 신호등도 있다. 놀랍다.

 

점심 식사할 곳을 미리 찾아봤다.

간단하지만 기본은 하는 곳

메뉴는 몇 개 없지만,

로컬 맛집 느낌이 물씬 나는 곳.

그렇게 찾은 곳이 창원 청송이라는 식당이다.

 

 

여긴 김치찌개랑 부대찌개만 판매한다.

그리고 오전 11시 ~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한다.

아주 로컬 맛집 느낌이 물씬 나는 식당이다.

모든 공휴일은 휴무고,

2인분 이상 주문 및 포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당분간 토요일은 쉰다고 되어있었다.

 

여행을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

완벽한 점심 식사 장소다.

 

주차는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알아서 잘 주차하면 된다.

 

입구에 보니 청송 식당에 관해

쓰여 있다.

 

2004년 신포동에 처음 오픈하여

2015년 산호동으로 이전해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청송은

체인점 및 분점을 일체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타 지역 유사 업소와는 일체 연관이 없습니다.

 

식당 연혁이다. 자부심이 느껴진다.

 

 

손님들이 정말 많았다.

메뉴가 단출해서 테이블 회전율도 상당히 빨랐다.

우리는 김치찌개 2개랑 라면사리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5~6분쯤 지나니 김치찌개가 등장했다.

매우 빠르다.

일하시는 분들이 체계적으로 착착 움직인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부대찌개 10,000원

김치찌개 9,000원 *공깃밥 포함

 

 

 

 

 

 

반찬들도 다 괜찮았고

김치찌개도 펄펄 끓여서 먹으니 꽤 맛있었다.

2인분에 이 정도 양이면

장사가 안될 수가 없겠다 싶다.

 

 

 

 

역시 한국인에게 김치찌개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거 같다.

너무 맛있다.

 

 

펄펄 끓여서 김칫국처럼 말아서 먹으니

김치국밥 먹는 거처럼 너무 맛있다.

 

 

로컬 맛집 느낌 물씬 나는

창원 청송 김치찌개는 아주 훌륭했다.

여행도 좋아하고 계획 짜는 것도 좋아하는 내겐

아주 만족스러운 장소 선정이었다.

창원에서 점심 식사를 해야 한다면

청송 김치찌개 추천한다.

 

여기까지 창원 맛집 청송 김치찌개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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