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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후쿠오카공항에서 하카타역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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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공항에서 하카타역 가는 법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후쿠오카공항에서 하카타역 가는 법에 관한 거다.

 

블로그 글을 오랜만에 쓴다.

최근,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왔다.

이번 달 초에 3일간 다녀왔는데

너무 유익한 시간들이어서

시간 내어 후다닥 연이어 써야겠다.

 

 

 

에어부산 기내 면세점 바우처다.

발렌타인 30년산이 412,000원이다.

일본 현지에 술 판매점을

굳이 찾아다니기 싫은 분들은

여기서 구매해도 괜찮을만한

가격이라 생각된다.

보통 샴드뱅이나 빅카메라의 경우

발렌타인 30년산 면세가가

39,000엔 ~ 40,000엔 정도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분이라면

기내 면세점에서 구매해도 괜찮지 싶다.

 

 

이번에는 비행기가 오전 일찍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오전 오후 바쁘게 움직여볼까 싶어서

국제선에서 국내선 셔틀버스를 타고

지하철 1일권을 구매한 뒤에

여기저기 다녀볼 계획이다.

 

만약에 나처럼 지하철을 꽤 많이 탈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면

하카타 역행 또는 톈진 역행

직행버스를 타는 걸 추천한다

국제선 터미널에서 직행버스를 타면

하카타역은 15분 텐진역은 조금 더 소요되지만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

국내선 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움직인다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참고로 국제선 터미널에서 국내선 터미널까지

버스 소요시간 대략 15분이다.

 

 

국제선 터미널에서 국내선 터미널 순환버스를 타고

후쿠오카공항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안내해 주는 사람도 많아서

잘 모르면 물어보면 아주 친절하게 답해준다.

 

 

 

나는 지하철역에서 1일권을 발권한 뒤

하카타역에 위치한 호텔에 먼저 얼리체크인을 했다.

여기저기 가보고자 하는 곳들이 많아

쇼핑도 많이 하고 구경도 많이 했는데

너무 많이 걸었는지 저녁에 허리가 아팠다.

뭐지? 싶어서 아이폰 건강 앱에 들어가 보니

2만 보를 넘게 걸었다.

이럴 수가.

2만 보면 대략 14킬로 정도니

운동을 제대로 한 셈이다.

 

빡세게 구경하고 쇼핑하고

저녁에 숙소에 들어가서는

반신욕을 하는 낙으로 일본을 갔는데

이번에 구한 숙소는 욕조가 없다.

매번 그린호텔을 이용하다가 방이 없어서

오리엔탈 호텔 후쿠오카 하카타 스테이션을 예약했는데

조식도 나름 괜찮았지만,

나랑은 안 맞았던 거 같다.

다음에는 그린호텔을 이용해야겠다.

 

여기까지 후쿠오카공항에서

하카타역 가는 법에 관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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