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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추천

옆집행님의 서면 맛집 태국음식점 어밤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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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서면 맛집 태국음식점 어밤부 추천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서면 맛집 

 

태국음식점 어밤부 추천에 관한거다.

 

 

 

대학교 동생들과

 

필리핀 어학연수를 같이 다녀온지가

 

6년이 훌쩍 넘었다.

 

세월 정말 빠르다.

 

필리핀 불라칸주립대학교에서

 

같이 공부하던 시절이 얹그제 같은데

 

어느덧 동생들도 30대에 접어들었다.

 

 

 

그 중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동생이

 

이번에 공무원에 합격했다하여

 

부산에 놀러왔다.

 

오랜만에 다같이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정말 즐거운

 

수다시간을 가졌다.

 

우리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저녁늦게까지

 

좋은시간을 보냈다.

 

사람사는 이야기는 다 비슷한가보다.

 

 

삼정타워에 있는 서면 태국음식점

 

어밤부다.

 

이야기는 한번 들었던거 같은데

 

가본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생들이 가야할 곳을 정해주니

 

너무 편하고 좋았다.

 

저녁식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꽤 있었다.

 

운좋게 기다리는 시간없이

 

바로 들어와서 착석했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가리는 음식없이 모두 잘 먹지만

 

태국음식은 유달리 내 입맛에 맞다.

 

특히 팟타이와 뿌팟퐁커리는

 

정말 최애음식 중 하나다.

메뉴판이다.

우린 팟타이, 뿌팟퐁커리

 

모닝글로리, 소고기덮밥을 주문했다.

 

땡모반이 참 맛있는데

 

여름에만 된다고해서

 

망고스틴과 타이티를 주문했다.

쥬스가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마음편하게 막 먹다보면 

 

음식값보다 더 나올 수도 있겠다 싶다.

소고기덮밥이다.

팟타이다. 맛있었다. 다만,

 

12,000원이면 비싼편이라

 

가성비가 좋다고는 말을 못하겠다.

뿌팟퐁커리다.

 

소프트크랩과 카레의 절묘함은

 

매번 먹을때마다 감동적이다.

 

정말 맛있다.

모닝글로리다.

 

사실 육식파라 야채는 있으면 먹고

 

없으면 없는대로 식사를 하는데

 

여자동생들이 정말 좋아했다.

 

시금치 느낌이란다.

모든 음식이 다 나오기까지 기다렸다

 

사진을 찍고 식사를 시작했다.

맛으로만 따진다면

 

꽤 괜찮은 식당이다.

 

추천한다.

 

팟타이와 뿌팟퐁커리는 무조건 먹어야하는

 

메뉴중 하나라고 꼭 말해주고 싶다.

식사를 하면서

 

조금 모지란거 같아서

 

팟씨유를 주문했다.

 

역시 이거보단 팟타이가 훨 나은거 같다.

 

 

매장도 깔끔하고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빠릿빠릿하고 만족스러운 태국음식점이었다.

 

오래 전 태국에 있을 때

 

1일 1팟타이를 생각하면

 

그때가 정말 좋았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우리는 식사를 하고

 

도코라는 카페로 향했다.

 

어디카페로 갈까 생각하다

 

역시 동생들이 발빠르게 찾아준다.

바로 근처라 좋았다.

 

더군다나 요즘 일교차가 심해

 

밤에 쌀쌀한데에도 불구하고

 

야외테라스에서 커피한잔하는 건

 

나름의 매력이 있었다.

커피잔도 이쁘고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았다.

 

 

서면 한복판에 이런 분위기의 카페라니

 

참 잘 만든거 같단 생각이 든다.

바닐라라떼인거 같은데

 

라떼아트가 참 멋지다.

 

 

공무원 된것도 축하하고

 

오래만에 옛추억에 잠겨

 

즐거운 수다시간도 정말 감사하다

 

모든게 생각대로 흘러가진 않겠지만

 

항상 건강 잘 챙기고

 

하는 일이 잘 풀리길 바란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서면 맛집 

 

태국음식점 어밤부 추천에 관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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