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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일상

옆집행님의 부산카페 추천 대신동 커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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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부산카페 추천 대신동 커피생활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부산카페 추천

 

대신동 커피생활에 관한거다.

 

 

커피생활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3가 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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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0년이야? 라고 생각했던때가 얹그제 같은데

 

이제 2020년도 두달 정도만 지나면

 

2021년이 된다.

 

세월은 정말 야속하게 흘러간다.

 

 

30대 중반이 되면

 

무언가를 성취하지않았을까 라고

 

막연한 생각을 가지며 살았는데

 

돌이켜보면 남아있는 건

 

주변의 좋은 사람들 뿐이다.

 

 

 

어느 누가 그랬던가

 

기대수명은 날로 늘어나지만

 

실질적으로 주변을 돌아보면

 

불의의 사고로 일찍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지병으로 단명하시는 분들도 꽤 있다

 

그런 걸 보면 세상사 알 수 없는거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시간을 아주 많이 보내야한다.

 

그 사랑하는 사람이

 

곁을 떠나는 건 예고가 없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이번에는 갈때마다 만족하는

 

부산카페 커피생활 이라는 곳을

 

이야기해보고싶다.

 

 

 

누나랑 막둥이랑 외식을 종종하는데

 

대신동 철이네손찜닭은

 

갈때마다 너무너무 맛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여길갔다.

 

누나가 30분 전에 전화로 주문을 해놔서

 

그나마 빨리 먹게되었다.

 

밑반찬이 정말 내가 다 좋아하는거다.

 

진미채와 어묵볶음, 파래 등 

 

밥 2공기는 후딱이다.

 

철이네손찜닭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1가 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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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앉자마자 주문하면

 

조리시간이 최소 30분이상 소요된다.

그래서 미리 전화해서 예약하고 가는걸 추천한다.

 

여긴 갈때마다 너무 맛있어서 또 생각난다

 

너무 잘 먹고 우린 소화도 시킬겸 걸어서

 

부산카페로 유명한 커피생활이란 곳으로 향한다.

 

동대신3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외관은 참 심플하고

 

내부는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다.

아무래도 원목가구와 인테리어를

 

해왔다보니 어딜가든 가장 먼저 보는 건

 

인테리어와 원목가구들이다.

카페이름이 커피생활이다.

 

심플하고 입에 착 달라붙는다.

내부다.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었던 걸로 봤는데

 

몇번 와봤지만

 

안쪽으로는 들어가본적이 없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은 덤이다.

 

 

나는, 무얼하든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았으면 한다.

 

여기 커피생활 카페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그런거 같았다.

 

자부심도 있고 공부도 많이 하신거 같고

 

무엇보다 일을 즐기시고 계시는거 같았다.

 

주택 한복판에 있다보니

 

주 고객들은 인근주민들일테지만

 

손님은 끊임없이 들어왔다.

테이블이 마음에 든다.

 

 

막둥이와 누나는 차를 주문하고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사장님은 차에 대한 설명도 

 

아주 잘 해주셨다.

 

더군다나 이 카페에서 만족스러운 점은

 

섬세함이다.

 

그 차에 맞는 티팟과 컵을 준비해주시고

 

설명도 해주신다.

 

뜨거운 물을 부어서 우려먹으라고

 

뜨거운물도 따로 주신다.

받침도 이렇게 챙겨주셨다.

이건 막둥이가 주문한 설국차다

 

사장님이 아주 극찬하셨던 차로 기억한다.

이건 내가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다

 

얼음은 커피얼음이라고 하셨다.

 

여기 부산카페 커피생활은

 

내가 원하는 카페의 전형적인 모습인거 같다.

 

사실, 어릴때야 조금이라도 저렴한 카페를 

 

찾아다녔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내 마음이 편안하고 

 

분위기가 아늑한 곳을 찾는다.

 

여기가 딱 그렇다.

 

다음에 또 누나와 막둥이랑 외식을 하게 된다면

 

우린 또 여길 오지않을까 싶다.

 

 

오다가다 들리실 일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들려보시길 바란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부산카페 추천 대신동 커피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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