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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일상

옆집행님의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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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식도락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식도락에 관한거다.

 

 

 

저번달에는 배달음식을 

 

꽤 많이 주문해서 시켜먹은거 같다.

 

막둥이 동생이랑 처음 시켜먹어 보는 곳도 꽤 있었고

 

나름 만족하며 바쁜 한달을 보낸거 같다.

 

사진첩을 보니 음식사진이 꽤 많아서

 

포스팅해야겠다 생각만하다가

 

해가 바뀌고 한참 지나 이제서야

 

글을 쓴다. 

 

 

 

이건 에그드랍에서 주문한

 

음식들이다.

 

사실 이름은 모르겠다.

 

그냥 맛있어 보이는 거 주문한건데

 

가격이 상당히 비쌌던 걸로 기억한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성비.

 

가성비와는 거리가 조금 멀었지않나 싶다.

 

나와는 달리

 

막둥이는 너무 맛있다고 좋아한다.

 

여긴 초량에 있는 옥자도시락이다.

 

예전부터 한번 주문해봐야지 생각만하다가

 

주문하게 되었다.

 

여긴 리뷰이벤트 이런게 없다.

 

사장님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난 사장님이 쓴 이 멘트가 너무 마음에 든다.

 

리뷰이벤트가 없으며 

 

리뷰 조작도 일절 하지 않습니다.

 

또, 솔직하게 써달라고 했던 

 

멘트를 봤던 걸로 기억한다.

 

여긴 가성비가 정말 좋은 곳이다.

 

종종 주문해서 먹어야겠단 생각을 하게된다.

 

여긴 해운대에 친한 동생이랑 

 

밥먹으러 갔던 곳으로 기억한다.

 

응온비엣이라는 베트남음식점인데

 

이름이 재밌어서 갔는데

 

아주 정감있고 적정한 가격대의 음식이었다.

 

치킨코너다.

 

치킨은 2~3일에 한번씩 주문해서 먹었던거 같다.

 

맥시칸치킨, 멕시카나치킨, 처갓집치킨, 

 

동근이숯불치킨, 바사삭닭강정, 네네치킨,

 

치요남치킨 등등 돌아가면서 주문하는거 같다.

 

요새는 맥시킨치킨을 많이 시키고 있다.

 

여긴 칼국수가 땡기면

 

혼자 종종 들리는

 

초량 골목칼국수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있고

 

정말 강추하는 곳이다.

 

이거는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친한 동생이 네네치킨 기프티콘을 보내줘서

 

주문해서 먹어본 거다.

 

청양마요? 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내가 직접 버무려먹어야 한다는 걸

 

치킨을 받고 자각했다.

이건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먹었던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던거 같다.

 

이건 바다횟집에서 주문한 회다.

 

두툼하고 맛있었다.

 

45,000원 짜리였나.

 

나름 만족하면서 먹었던 거 같다.

 

여긴 김해 율하카페거리에 위치한

 

철판요리 전문점이다.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게

 

친한 동생이 종종 가는 곳이라고해서

 

그냥 따라왔었던 곳이다.

 

바 테이블로 되어있고

 

코로나라 손님이 없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먹었던 터라 꽤 좋았었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동생이랑 이야기 좀 하다가

 

다시 부산으로 왔다.

 

여긴 서구청 옆에 

 

경동리인아파트 상가에 있는

 

베트남쌀국수 집이었던거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난다.

 

먹었던 음식들 사진을 쭈욱 보니

 

참 단촐하다.

 

 

기분좋은 상상 하나 해보자면,

 

매번 치킨 도시락 돈카츠 족발 

 

쌀국수 칼국수 이런 음식만 

 

먹어도 행복한데,

 

돈을 많이 벌어도 

 

돈 쓸데가 없다는게 

 

아이러니하다.

 

 

여튼, 2021년 신축년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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