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폭스바겐 티구안 부산서비스센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폭스바겐 티구안
부산서비스센터에 관한거다.
https://blog.naver.com/thehaven7/221337054765
오래 전, 폭스바겐 티구안에 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다.
2018년 7월에 구매해서 타고 다니다가
같은 해 11월 말에 신호위반 차량과 정면충돌하여
폐차를 했다.
1차 수리비가 3100만원 가량 나왔으니
꽤 큰 사고였다.
그 사고를 겪으면서 독일차의 우수함을
몸소 체험했다.
유튜브에서 티구안이 너무 별로라는 리뷰를
워낙 많이 봤던터라 별 감흥이 없었는데
신호가 바뀐지 한참지난 대로변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밟을 겨를도 없이
정면충돌했다.
기어가 드라이브에 설정되어있고
가속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물체가 갑자기 나타나니
차량은 혼자 급정지하여 비상등을켜고
파킹모드로 변경되어있었다
차량의 모든 에어백은 다 작동했고
진짜 정신이 없었는데
시내한복판이라 그런지 경찰차와 구급차가
3분 안에 온거 같다.
큰 사고였지만 크게 다친 곳 없없다.
이 사고 이후로 티구안에 더 정감이 갔다.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비 이야기를 듣고
살리기는 어렵겠다 싶었다.
담당직원에게 물어보니
당시, 전국에 티구안이 6천대 이상 팔렸는데
이렇게 큰 사고는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차량스스로 급정지해서 이정도지
밀고 가버렸으면 진짜 큰일 날뻔했다.
상상만해도 소름돋는다 ㅠ
사고가 난 뒤 나는 곧바로 다시
티구안을 계약했다.
물량이 없어서 기약이 없단다 ㅠ
1년 기다리고 2019년 11월에 차량을 인도받았다.
드라이빙 해보니 2018년식과
느낌이 약간 달라서 물어보니
미션이 바뀌었다고 한다.
정말 친절한 딜러님 덕분에
일년동안 두대나 구매를 했다.
주변에서 차량구매 관련해서 고민 중이라면
티구안 완전 강추한다.
차가 너무 좋아서 운전병도 다녀오고
제대 후 발렛파킹도 꽤 오랜기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편의기능이 너무 좋아지는거 같아
정말 만족스럽다.
딜러님께서 차량 출고되었다고
사진찍어서 보내준 거다.
유튜브에 셀프세차 어렵지 않다는
내용을 보고 셀프세차장을 갔는데
와 정말 너무 어려웠다.
이건 작업실 앞에서 영상을 찍어봤다.
2만 킬로 넘게 주행하면서 느낀 건
가격대비 너무 잘 만들었다는 거다.
다른 차량들을 운전할 기회가 많아서
비교해보면 가성비 최고라고 다시 한번 느끼게된다.
최근에 오일점검 불이 들어와서
폭스바겐 용당서비스센터에 들렀다.
이번에 새로 지은 곳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깔끔했다.
더군다나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했다.
꽤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있었다.
계기판에 점검경고등이 뜨면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예약하고
방문하면 기본적인 것들은 전부 무상으로 진행된다.
중요부품들은 보증기간도 길고
소모품들도 무상으로 처리되어서
너무 좋다.
가성비가 괜찮은 차량을 찾으신다면
폭스바겐 티구안 강추한다.
큰 사고도 나봤는데 지금 멀쩡하게
글을 쓰고 있으니
안전성도 보장한다.
부산 경남에서 차량을 구매한다면
내가 구매했던 딜러분 완전 추천한다.
궁금하신 분이 계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명함 첨부해서 보내드리겠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폭스바겐 티구안
부산서비스센터에 관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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