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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양산 원동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양산 원동 후기다.
얼마 전, 양산시 원동면을 갔다왔다.
원동미나리, 원동매화축제, 원동매실 등
유명한 특산물이 참 많은 곳이다.
양산에서도 차타고 30분 이상 들어가야할 만큼
조금 동떨어진 곳이긴 하지만
한 번 갔다오면
정말 기억이 많이 남는 곳 중 하나다.
벽화들이 상당히 많이 그려져있다.
부산에 감천마을 생각이 난다.
거기는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와서
현지 주민들은 골머리를 앓는다고 하는데
여긴 생각보다 관광객들이 많이 없어서
구경하기 참 좋았다.
원동면행정복지센터 옆에는
참 정감가는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양산 원동 할리스커피도 유명하지만,
여긴 시골분위기나는 아주 따뜻한 카페다.
거기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방앗간에 가서 참기름을 서너병 샀다.
시간 날 때 또 놀러가고싶은 곳이다.
부산 외곽지역에 바람쐬러
어디를 갈지 고민이라면
양산 원동면에도 한번 다녀오면 좋을 거 같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양산 원동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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