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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추천

옆집행님의 기장 연화리 손큰할매 해산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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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기장 연화리

손큰할매 해산물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기장 연화리

손큰할매 해산물 후기다.

 

 

 

 

어제, 기장 연화리에서

 

해산물과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원래는 포장마차촌에서 바다를 보며

 

기분좋게 한잔 하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 상당히 늦어지는 바람에

 

손큰할매 식당에서 한잔하게 되었다.

 

 

연화리 포장마차촌은 오후 5시 30분만되면

 

정리하는 곳들이 많으니 헛걸음 하지않도록

 

참고해야한다.

 

 

 

처음에는 연화리 바닷가근처를

 

한바퀴 산책하고

 

첫집해녀할매집에 가려고했으나

 

가다보니 더워져서

 

손님들이 꽤 앉아있는

 

손큰할매 집으로 들어가게되었다.

 

 

창가쪽 테이블만 만석이었고

 

나머지 자리는 비어있었다.

 

무엇보다 실내는 상당히 쾌적했다.

 

 

우리는 해산물모듬 소짜와

 

전복죽 2인분을 주문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포장마차촌과는

 

내용물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그래도 소주 한잔 할 정도의

 

안주로는 충분했다.

 

배가 고픈 상태였기 때문에

허겁지겁 먹으면서 전복죽을 기다렸다.

 

전복죽 한그릇을 덜어내고

 

사진안찍었다는 걸 깨달아서

 

급하게 찍게됐다.

 

 

맛있었다.

 

 

배고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싹싹 긁어서 다 먹었다.

 

소주 2병을 나눠먹고

 

밖으로 나와서 석양을 봤다.

 

관광지로 유명한 해운대는

괜찮은 호텔들 가격을 보니

상상초월이었다.

보통 70만원 이상인 곳이 많았으니

하루 숙박비치고는 꽤 비쌌다.

차선책으로 생각한 곳이 기장 연화리다.

오래 전 잠시 들렸을 때 연화리가 조용하고

아늑한 그런 분위기였던 걸로 기억해서

오게되었는데 나는 상당히 괜찮았다.

1박을 할 계획이라면

연화리에서 해산물에 소주한잔하는 건 어떨지.

추천한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기장 연화리 손큰할매 해산물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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