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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추천

옆집행님의 양산 언덕집 추어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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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양산 언덕집 추어탕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양산 언덕집 추어탕 후기다.

 

 

 

여긴, 지난번 양산에

볼일이 있어 들렸을 때

출출하여 찾은 곳이다.

몇 년 전에도 종종 들릴 만큼

추어탕이 생각나면 갔던 곳인데

오랜만에 들리니 감회가 새롭다.

식사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꽤 있다.

 

식당 내부도 상당히 쾌적한 편이지만,

주차장이 넓어서

운전을 잘 못하시는 분이라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여전히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다.

자연산 추어탕을 주문했다.

다른 곳에 비하면 가격이 꽤 비싼 편이지만,

직원분들의 친절함. 밑반찬의 정갈함.

더군다나 추어탕을 맛보신 분들이라면

다음에 또 찾을 수밖에 없는 그런 식당이다.

 

앞치마가 이렇게 비치되어 있어

상당히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추어탕이 나왔다.

국물을 여러 번 먹어본다.

기운이 더해지는 느낌이다.

맛있다.

정말 맛있게 한 그릇 뚝딱 비우고

포장도 해달라고 요청했다.

출차하려고 보니

입구에는 자연산 미꾸라지로

요리한다고 큼지막하게 광고판이 붙어있다.

이렇게 집에 포장해서 가져왔다.

부모님도 정말 맛있다고 하신다.

양산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양산 언덕집을 잘 아시겠지만,

양산 인근에 살고 계신 분이라도

괜찮은 곳에서

추어탕 한 그릇 드시고 싶으시다면

여기 추천한다.

오다가다 한번 들러보고

냉정히 평가해보시길.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양산 언덕집 추어탕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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