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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양산 고메갈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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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양산 고메갈비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양산 고메갈비 후기다.

 

 

 

 

2주 전쯤, 호포역 인근에 위치한

고메갈비에 다녀왔다.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들러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여기 호포역 근처는

매운탕으로 유명한 식당들이 많다.

포구나무집이 대표적이다.

여긴 오다가다 한 번씩 보면

기다리는 손님들이 꽤 많다.

도대체 어떤 맛일까.

아무리 맛집이라 해도 10분 이상

줄 서서 먹는 건 과하다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선뜻 내키지 않지만

언젠가는 한번 꼭 가보고 싶다.

 

 

 

양산 고메갈비 식당은 상당히 크다.

주차장부터 굉장히 쾌적해서

꽤 많은 차량들을 주차할 수 있다.

우린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들어섰다.

메뉴판을 주셨는데

와, 너덜너덜 거렸다.

돼지갈비 3인분과 비빔밀면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나서 보니

테이블에 깨끗한 메뉴판이

구비되어 있었다.

흠...

식당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려보니

테이블이 꽤 많다.

 

 

 

 

금방 음식들이 준비되어 나왔다.

여긴, 고기를 구워서 주는 형태라

옷에 냄새도 베이지 않고

빠르게 먹고 나오기 좋은 식당이다.

여길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고기가 구워져 나오는 것도 있었지만

밑반찬들이 여자친구가 좋아할 만한 것들이라

주저 없이 오게 되었다.

나름 맛있게 먹고 나왔다.

그리고 비빔밀면이 참 맛있었다.

계산을 하고 나왔다.

배가 너무 불러 주변을 산책하자 싶어

밑에 있는 가산공원으로 향했다.

코스모스가 한창이었다.

30분가량 돌아다녔을까.

우린 커피 한잔하러 카페로 향했다.

공원 가는 길에 보니

야외에서 노래를 부르며

악기를 연주하는

중년 어른들이 계셨다.

참 멋지다.

여기 양산 고메갈비는

한 번쯤은 올만한 그런 곳이었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양산 고메갈비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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