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행님의 양산 카페 인더숲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양산 카페 인더숲 후기다.
양산 고메갈비에서 식사를 마치고
우린 양산 카페들을 검색하다
소주동에 위치한
양산 카페 인더숲을 가기로 했다.
카페 이름이 인더숲이면
진짜 숲속에 있는 건 아니겠지
반신반의하며 카페를 찾았다.
길이 너무 험했다.
반대쪽에서 차량이 내려오면
동시에 지나갈 수 없는 길이
계속 이어졌다.
여긴 카페 인더숲 아래에 있는
주차장이다.
경사가 상당히 가팔라서 주차하고
빠져나갈 때 주의해야 한다.
우린 커피를 다 마시고 나갈 때
다른 차량이 들어오길래
비켜준다고 후진해서 내려갔는데
다시 올라가려고 하니
경사가 너무 심해서
바퀴 4개가 지면에 다 닿지 않았던지
헛바퀴가 돌고 뒤로 밀리면서
하마터면 큰일 날뻔했다.
다행히 인근에 계시던 가족분들이
차를 밀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도
진입로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정말 정말 감사했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난다.
여기 카페 옆에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여기에 주차하는 걸 추천한다.
정말 숲 안에 위치한 카페다.
인더숲.
자연의 품 안에 있는 느낌이다.
메뉴판이다.
처음 보는 메뉴들이 꽤 있다.
우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비체린을 주문했다.
가격이 꽤 있다.
2층에 올라가니
목조건물이니 4명이서
동시에 앉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눈에 띈다.
불안불안하다.
비체린은 입맛에 안 맞았다.
인근에 볼일이 있거나
이색 카페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들러보시길.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양산 카페 인더숲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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