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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일상

옆집행님의 원목침대프레임 제작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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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원목침대프레임 제작과정이다.

 

 

오래 전, 누나가 시집갈 때

 

원목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따로 구매한 적이 있었다.

 

신혼집이라고 좋은걸 많이 알아보더니

 

원목프레임과 매트리스해서

 

400만원 가량 줬다고 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다.

 

 

몇년동안 잘 사용하고 있다고하니,

 

잘 샀구나 싶기도하다.

 

 

 

이번엔, 막둥이가 매트리스에서

 

잠자고 싶다고해서

 

얼마 전, 매트리스를 구매했다.

 

그런데 매트리스만 뙇~ 있는게

 

마음에 걸려서 프레임을 제작하게됐다.

 

 

작업실에서 제작했던 공정사진이

 

하나도 없다ㅠ

 

분명 찍었던걸로 기억하는데 ㅠ

 

 

큰 틀은 작업실에서 놀고 있는

 

두터운 스프러스 각재로 구성되어져있고

 

나머지는 미송이다.

 

무게가 정말 장난아니다 ㅠ

 

성인남자 2명에서 고생하며 들어올렸으니

 

완전 튼실하게 제작되다보니,

밑부분에 들어가는 목재도

신경을 썼다.

 

 

따로따로 들고와서

방에서 드릴작업을 진행했다.

 

 

 

 

프레임 다리도 튼실튼실하게

 

제작했다.

 

사실 요즘, 매트리스만 방에두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그리 큰 수고로움이

 

들지않는이상 이정도 서비스는

 

당연히 해야하는거라 생각한다.

 

프레임 헤드부분도 신경을 많이 썼다.

 

매트리스크기에 딱 맞게 제작하다보니

 

보기에도 좋다.

 

항상 꿀잠자길~

 

여기까지 막둥이를 위한

 

옆집행님의 원목침대프레임 제작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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