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맛집 증산 돈까스 고카츠 후기

양산 맛집 증산 돈까스 고카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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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양산 맛집 증산 돈까스 고카츠 후기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을 많이 들어봤을 거 같다. 밥 먹었냐?를 인사치레로 참 많이 쓴다. 그만큼 우리나라 문화는 먹는 걸 중요하게 여긴다고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뭐, 어느 나라건 먹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겠지만... 오래전에도 여러 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나는 여행도 좋아하고 로컬 맛집 찾아다니는 것도 정말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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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코로나19 전에는 일본 돈까스가 먹고 싶으면 자주 가던 후쿠오카 로컬 맛집을 다녀오곤 했을 정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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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여긴 돈까스가 생각나면 들리는 양산 증산역 인근에 위치한 고카츠라는 곳이다. 한번 마음에 들면 큰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줄곧 한 군데만 가는 성향 때문에 여기도 최근 동안 꽤 많이 들렸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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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부경대 인근에 위치했던 허브앤돈족이란 족발집은 내가 20대 초반부터 없어질 때까지 10년 이상 다녔던 족발집이다. 족발 먹고 싶으면 여기만 갔으니 이 일본돈까스집도 그렇게 될 확률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건물이 텅 비어있다. 3층에 위치한 고카츠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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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테이블마다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할 수 있는 단말기가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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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는 곳인데 식사시간에 북적북적했던 걸 본 적은 없는 거 같다.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 아니라서 그런가.

 

 

 

 

메뉴판을 찍은 사진이 없었다. 하지만 넉넉하게 2명 가서 3만 원 정도 지출한다 생각하고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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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들은 최근에 들렸을 때마다 찍은 사진들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회사 동생도 데리고 갔는데 상당히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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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메뉴는 프리미엄 등심카츠? 이거다. 두툼한 게 식감이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다. 가격이 13500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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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집에서 시켜 먹을 때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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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 먹으나 식당에 가서 먹으나 비슷하긴 한데 나는 개인적으로 식당에 가서 먹을 때가 더 맛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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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하카타 버스터미널 식당가에 보면 기온테이돈카츠라는 로컬 맛집이 있다.

 

 

옆집행님 후쿠오카 맛집(1) - 하카타 기온테..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옆집행님 후쿠오카 맛집(1) - 하카타 기온테이 돈카츠

 

 

여긴 십수 차례 들렸던 나의 최애 일본돈까스 맛집인데, 잘 있으려나... 여길 가진 못하니 대용으로 양산 증산 맛집 고카츠를 선택했다. 종종 들리지 않을까 싶다. 일본 돈까스가 생각난다면 여기 들러보길 바란다.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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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양산 맛집 증산 돈까스 고카츠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