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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일상

옆집행님의 송정 문토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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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행님의 송정 문토스트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옆집행님의 송정 문토스트 후기다.

 

 

송정 문토스트는

 

아~주 오래전부터

 

유명하기로 소문이 자자했다.

 

그런데 단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다.

 

지나갈때마다 트럭앞에는

토스트를 사려고하는 사람들로

가득했기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서울에서 일하던 친구가

송정 문토스트는 꼭 먹어봐야할거 같다고

새벽 1시 30분에 문토스트를

먹으러갔다.

 

설마 새벽에도 기다릴까

 

궁금증을 안고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새벽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주말이라 그런가

학생들도 정말 많이 보인다.​

사실 송정에는 한번씩 가지만

저런 토스트가 있나보다 정도였지

이렇게 줄 서서 기다릴줄이야.​

새벽 1시 30분이 넘은 시간임에도

대기표를 받고 15분 정도 기다려야했다.

와, 정말 대단하다 싶다.

줄 없을 시간대가 있을까?

12시간내내 토스트를 굽지않을까

조심스레 상상해본다.

가장 인기가 많은

모짜렐라치즈토스트가 4천원이다.

토스트 하나에 4천원이면

가격이 꽤 있다.​

대낮도 아닌,

새벽시간 가게 안 모습이다.

일하시는 분들이 진짜

기계처럼 같은 일을 계속 반복중이다.

진짜 힘들겠다 싶다.

날도 더운데​ㅜ

옛 어른들 말씀이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하면

밥벌어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없다고 하셨는데

진짜 토스트하나로 전국 유명백화점들에

입점할 정도니, 대단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다.

토스트를 받아왔다.

맛있다. 먹을만하다.

지나가다 생각나면

하나사서 먹어볼만할거 같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들려보고

 

냉정하게 평가해보길 바란다.

 

여기까지 옆집행님의 송정 문토스트 후기다.

 

덧붙여 서울친구 소원성취해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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