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

[후쿠오카/하카타 쇼핑] 한큐백화점 구매후기(feat. 택스리펀) HAKATA HANKYU

반응형

[후쿠오카/하카타 쇼핑] 한큐백화점 구매후기(feat. 택스리펀)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후쿠오카/하카타 쇼핑] 한큐백화점 구매후기(feat. 택스리펀)다.

HAKATA  HANKYU

 

https://thehaven7.tistory.com/475

 

[일본/후쿠오카 하카타] 호텔 추천JR 큐슈 호텔 블로섬 하카타 센트럴 후기

[일본/후쿠오카 하카타] 호텔 추천 JR 큐슈 호텔 블로섬 하카타 센트럴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일본/후쿠오카 하카타] 호텔 추천 JR 큐슈 호텔 블로섬 하카타 센트럴 후기다. https://thehaven7.t

thehaven7.tistory.com

 

 

https://thehaven7.tistory.com/476

 

[일본/후쿠오카 하카타] 맛집 돈카츠 기온테이 돈카츠 후기 GIONTEI Hakata

[일본/후쿠오카 하카타] 맛집 돈카츠 기온테이 돈카츠 후기 GIONTEI Hakata 이번에 이야기할 내용은 [일본/후쿠오카 하카타] 맛집 돈카츠 기온테이 돈카츠 후기다. https://thehaven7.tistory.com/475 [일본/후

thehaven7.tistory.com

 

우리 가족은 하카타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늦은 점심으로 하카타 버스터미널에 위치한

기온테이 돈카츠에서 식사를 한 뒤

본격적으로 쇼핑 타임에 들어갔다.

 

우리의 쇼핑 루트는

하카타역에 위치한 한큐백화점을 시작으로

도큐핸즈, 텐진 빅카메라 양주 쇼핑,

나카스카와바타 돈키호테까지

 

우리의 하카타 쇼핑 일정은 아주 빽빽했다.

시간을 낭비할 틈도 없을 정도다.

 

많은 사람들이 잘 알겠지만

하카타 한큐백화점 쇼핑을 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가서

Can I get a discount Coupon? 물어보는 거다.

한국말이 가능한 직원도 있으니

간단하게 쿠폰만 물어봐도

여권을 달라고 한다.

그리고 쿠폰에 사인을 하면

할인이 안되는 브랜드를 설명해 주신다.

 

 

 

 

우리가 흔히 아는 명품은

다 할인이 안된다고 보면 된다.

롤렉스, 티파니, 에르메스, 까르띠에,

불가리, 루이뷔통, 미키모토

도모혼링클? 이건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다.

이렇게 8개 브랜드는 할인이 안된다.

 

이제부터 쇼핑이다.

지금 일본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건

뉴스에도 몇 번 나오던데

뭐니 뭐니 해도 구찌와 셀린느다.

 

엔저 현상을 이용하고

5프로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아주 저렴하게 가방이든 지갑을

구입할 수 있다.

여자친구랑 여행을 갔다면

명품숍에 들러서 구경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엄마랑 막둥이랑 아버지랑 온 거라

일단 친척들, 누나, 지인들

선물 고르느라 정신이 없었다.

 

 

 

 

명품 손수건 코너가 이동했다.

전체적으로 리뉴얼된 거 같다.

다녀온 지 5년이 넘었으니 그럴 법도 하다.

 

 

 

 

참 오래됐다.

여행 겸 쇼핑 겸 후쿠오카를

수도 없이 다녀왔을 때가 있다.

7~8년 전만 해도 아주 유용한 정보들이었는데

아직까지 유효한지는 모르겠다.

 

일단 나는 여자친구 선물과 엄마 선물

친척 선물을 골랐다.

 

 

 

하카타역 한큐백화점 1층은

전체적으로 상품의 질이 참 좋다.

눈을 크게 뜨고 잘 찾아보면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다.

물론 비싼 것도 즐비하지만

비비안웨스트우드, 랑방, 안나수이 등의

명품 손수건을 1만 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면

이만한 좋은 상품이 없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있는

비비안웨스트우드 제품들을 추천한다.

 

여유가 된다면 손수건 외에도

장갑, 머플러, 모자 등이 있지만

손수건이 가장 무난하다.

 

아버지랑 엄마, 막내한테 갖고 싶은 거 있으면

다 고르라고 했는데

역시 아버지는 괜찮다고 했다.

엄마가 신이 났다.

 

그래도 이왕 돈 쓰기로 한거

명품숍이면 힘들겠지만,

필요하다고 하면 다 사줄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 골랐다.

 

 

 

 

 

엄마랑 막둥이는 도큐핸즈에 쇼핑을 하러 갔고

나는 구매한 물건들을 들고

한큐백화점에 택스리펀을 받으러 왔다.

 

택스리펀을 빨리 받는 팁은

일행이 있다면

한큐백화점 M3에 미리 가서

대기표를 뽑아놓는다.

다른 분들의 글을 보니

1시간 이상 기다렸다는 후기들도 있어서

쇼핑이 얼추 끝나간다면

미리 뽑아놓는 게 좋을 거 같다.

 

내가 갔을 때도 20분 이상

기다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황금 같은 시간에 여기서 낭비하는 게

조금 아깝긴 했다.

 

우리의 1차 쇼핑 일정이 끝났다.

한큐백화점과 도큐핸즈를 돌고

이제 숙소에 쇼핑했던 물건들을 놔두고

곧바로 텐진 빅카메라에 양주를 사러 간다.

 

 

 

 

하카타역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한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들과

그들만의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었지만

우리의 쇼핑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여기에 눈을 돌릴 틈이 없었다.

 

10년 훨씬 전부터 어른들의 부탁으로

일본에서 양주를 1~2병씩 선물로 사 온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갔던 곳이 텐진 빅카메라 1호점이다.

10년 전만 해도 한국인은 찾아볼 수도 없었고

술 종류도 엄청나게 많았고, 가격은 매우 저렴했다.

엔화가 950원만 되어도

와, 이 정도로 싸다고?라는 말이 나올 정도니

다시 그때의 기쁨이 찾아오려나. 기대된다.

 

 

반응형